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탄현2동 직능단체위원을 대상으로 주민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복지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주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협의체 위원에게 복지의식 개선 및 증진 관련 다양한 주제로 복지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과 사회복지 참여를 유도하고자 계획됐으며, 연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사례복지사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찾기, 복지활동가 교육’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활동가의 주요 활동 및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직능단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 방법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함께 힘써주시는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 안전망으로서 활동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비누’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유용미생물(EM)로 만든 비누는 세척력이 강하고, 헹굴 때 물소비량이 적으며 수질에 대한 오염 부하량이 거의 없는 친환경 세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친환경 비누 만들기 사업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2023년 우리마을 자원봉사놀이터’공모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뿐 아니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관내 주민 5명 등도 함께 참여한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6일 해당 사업을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비누 200여 개와 추가 제작되는 비누는 올 하반기 실시 예정인 일산3동 주민총회 및 후곡교육문화 축제 시 관내 주민에게 배부하여 지역 사회 환경 보호 의식 고취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친환경 노력이 시발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대비 물놀이형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형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점검 대상은 관내 종합유원시설업체이며, 점검은 전기와 건축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편성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유원시설업자의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기구 안전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여부 ▲수심표시, 수질검사 장비 및 수상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유기기구 및 설비의 결함 여부 ▲전기, 건축 등 제반 시설의 안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보수를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백마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의 협업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 받도록 진행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성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됐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모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장류 등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월 30일, 31일 양일에 걸쳐 장을 담그고 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생생한 현장모습은 중산2동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산2동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 31일, 2일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이번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불고기, 무생채, 고추장, 된장 등)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희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매년 반찬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지원받은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에서는 올 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정착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월 31일 새내기직원 대상으로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명은 ‘선배에게 물어보살’로 새내기직원들에게 유머 있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KBS 인기프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패러디했다. 교육은 새내기 직원의 조직 적응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대신 해당분야 팀장 또는 담당 선배공무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선배들의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후배공무원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기본 소양교육과 실무교육으로 나눠지며, 공직가치·공직자마인드에 대해 △‘공무원으로 살아갈 인생길’이라는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의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업무용 컴퓨터 최적 환경 조성, 효율을 높이는 필수 단축키 △공문서·보고서 작성 △감사 주요 지적사례 △회계 기초 교육 등 실무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지출·회계 파트가 항상 어려웠고 마땅히 배울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출 흐름 전반에 이해하게 돼서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기술자의 제자가 되어 장인·도장인으로 거듭나는 중세유럽의 기술교육방식인 도제제도를 공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행신4동 서정마을 2단지에 방문하여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는 덕양구 보건소‘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방문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도 진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다가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대면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1~2회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40 ~ 6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를 돕는 특화사업인 ‘집밥노선생’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사업의 대상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지만 법적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40 ~ 60대 1인 가구이다.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을 배분 받아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밥노선생’은 지난 5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총 5회) 진행된다. 대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 수업마다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수적이지만 1인 가구의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섰다. 조재현 효자동장은“지역 내 소외받기 쉬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서로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 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할 복지관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해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최근 수가 늘고 있는 1인 중장년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상담 안내 문자 발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직능단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위기도가 높은 가구로 확인되면 사례관리, 자원 연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립 가구에 대한 통합지원을 강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장년 1인 가구는 고용불안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가족지지기반 약화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아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계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