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30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모범 위원을 위한 표창장 전달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으며,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선호 신도지구대장의 신종마약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경각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권순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및 유선호 신도지구대장을 비롯하여 청소년선도위원, 관계 공무원, 유관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내 신원마을 상가밀집지역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청소년 출입시간제한업소 등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선호 신도지구대장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우 협의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교육 내용으로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 처리 기본 원칙 ▲대표자 변경 경로당의 회계 집행·처리 인수인계 사항 확인 및 교육 ▲경로당 시설 보수 수요 조사 및 안전점검 등이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경로당을 운영 및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 및 이용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자주 문의하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지도점검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대장동 일원 1.69㎢을 올해 5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근 지역은 과거부터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호재로 투기세력의 유입 우려가 높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3년 5월 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곡역세권 관련으로 토지거래허가 구역 재지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고양시의 요청과 사업 초기 단계인 점 등을 고려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정된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계약을 체결하기 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제를 적법하게 운영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주교동 등 21개동 주민자치회장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강화도 일대에서 ‘2023년 덕양구 주민자치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덕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덕양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긴밀한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장들은 자치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6월 덕양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 회의를 함께 진행하여 덕양구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진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동 회장님들의 임기가 올해 10월까지 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를 잘 꾸려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님들의 열정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덕양구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식중독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작년 1~3월 경기도 내 식중독 신고 건수는 4건, 환자 수는 79명이었으나, 올해 신고 건수는 30건, 환자 수는 355명으로 발생 건수는 7.5배, 환자 수는 4.5배 증가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날 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 도마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에서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이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사제 등 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식중독은 7-9월까지도 발생률이 높으므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청평지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청평지 일원이 조명 시설이 부족해 야간에 통행이 어렵고 우범지대화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시는 청평지 산책로에 조명 57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개선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31일 재가암환자 심신안정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운영했다. ‘이겨냈다! 별별암’은 운동, 원예치료, 영양·복식·이완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원예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이 좋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와 함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월 31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복지 민원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실시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언어의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구어를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소통 방식을 말한다. 이날 사람과소통 언어치료AAC센터의 김지은 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과 동 주민센터 및 지구대 파출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소개했다. 시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보건소 실무자, 복지시설 종사자, 특수학급 교사 등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이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이용시설 및 특수학급에 소통 책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의사소통 약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회적 약자와 시민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일산호수공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금연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에 맞춰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고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시민 120여명 대상으로 금연OX퀴즈, 금연 인식 개선 활동, 혈압·혈당측정, 비만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건강 지킴이 ‘마을서포터즈 BTS’와 중산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일산호수공원 및 라페스타 일대에서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하지 못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재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간접흡연 근절을 위해 금연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들은 금연 OX 퀴즈를 통해 금연 상식을 안내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도왔다. 또한 보건소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가암관리사업, 대사증후군 예방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보건소가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비만예방 관리사업 선호도 조사, 음주 체험 같은 부대 행사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