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월 31일 고양시 평생교육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현안을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축한 협력시스템이다. 이날 고양시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 등 관련 부서 담당자 15명이 참여해 교육 현장의 현안 사항과 고양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4년 특수교육지도사 예산 수립 ▲2023년 친환경운동장 조성 계획에 따른 예산 지원 ▲경기도학생 통학지원 사업 확대 ▲지자체 협력 늘봄거점센터 운영 방안 등 5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2024년 교육청 예산에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가 전액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의 친환경운동장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정도를 고려해 검토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순회, 학교장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현안을 해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쾌적한 출퇴근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특히 신규택지지구(덕이, 덕은, 삼송, 지축) 입주로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함이 가중되자 시내·마을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택지 개발지구는 물론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를 위해 신설노선 및 증차는 물론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용자 중심 노선 개편 체계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해 농·수·축산업 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 관련 36개 단체를 대표한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농업 단체 측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설치 등 농촌 인력 부족 해결 방안 ▲화훼 유통산업과 화훼 육종 발전 방안 ▲한강 어민 보호 ▲행주나루터 관광 활성화 방안 ▲반려견 놀이터 이용시설 보완 ▲농민회관 건립 ▲농업기본소득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고양시는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고양을 기업도시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이전 등 시 전체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시 농·수·축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 고양시도 관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1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관군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4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감사(6.8.~6.16.)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기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가 출범한 후 두 번째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회기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우리군의 과제인 지속적인 인구감소 대응,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둘러싼 갈등 해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 마무리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함께 추진해야 할 부분은 서로 협력하고, 부당하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선정한 ‘2022년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기관을 지원청 조달실적, 학교당 평균 조달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전국 총 53기관(시도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으로, 경기도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안선근 교육장은 “소속기관 및 각급학교의 모든 직원들이 청렴계약증대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S2B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예산절감 및 청렴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10시 의정부 및 북부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71명 대상으로‘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에듀테크로 펼치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연수 후 A중학교 학부모는 “미래교육의 중심이 바로 새로운 경기교육이 되리라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밝혔고, B초등학교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느끼는데, 경기교육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C고등학교 학부모는 “교육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으로 학교 교육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학교가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 1일, 7일 각각 이틀간 2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상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6개 부서 62개 팀 소관 현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작업장 바닥 미끄럼, 수직사다리 방호조치 미흡,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등 위험요인 390건이 발굴됐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고위험으로 분류된 81건은 시설 개선 등 시정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안전보건 점검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도를 통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며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新) 성장 동력을 유치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발전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권역 전체 성장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 내 신(新) 성장 동력 기반 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 및 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공동 발굴 △상호 협조 및 행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등 지역특화발전 전략의 공동 수립, 상호 긴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국가의 주거 공급 정책을 위해서 정말 희생했고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