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지난해 11월 상시 혁신 소통 창구 기능과 구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현재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배양과 아이디어 도출방법 등 정책개발을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현재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ChatGPT’ 활용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싱킹 교육을 접목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ChatGPT를 통한 시정활용 방안이 필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ChatGPT 기술 등을 활용하여 시정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정노동의 이해 및 긍정관점 키우기 교육 ▲테라리움 원예 체험 ▲허브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3차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회장,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본 회의에 앞서, 백경현 시장이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청소년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1.) 현재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소유자로,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통해 재산세를 주택분으로 부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및 증빙서류(소유자 신분증 사본, 전입세대 열람원 등)를 구리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 절세 효과는 있지만 타 세금과 관련된 유의사항(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영향 등)이 존재하므로, 관련기관(세무서, 청약홈, 금융기관)을 통한 확인 이후 신고가 필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 및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쓰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독서 환경의 폭넓은 조성과 인문학적 문화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첫 번째 테마인 《공존의 인문학 : 북 오프닝》은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로부터 이웃사랑 선풍기 10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지난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수택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서 수택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지킴이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지킴이 활동은 시 보조금 사업이며,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택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 이불 10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여름 이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여름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3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학부모들이 공유하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학교폭력 갈등 사례 속에서 찾은 학부모의 역할 △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화해와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관련 마약과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범죄 ‘마약과 성범죄’에 대해서도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등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의 관련 당사자일 수 있다”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화해와 회복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의 여러 교육에 대한 질문과 제안들을 듣고 함께 고민하여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학부모대표와 함께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면서도 안성에 맞춤인 교육에 대해서 안내를 받기도 하고, 늘봄학교, 기초학력증진, 학교폭력문제 해결 등, 학교와 가정에서 겪고 있는 교육과 양육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법들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변화의 흐름인 IB교육, 고교학점제, 인성교육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여러 교육 관련 제안과 더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것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해 가자는 것에 서로 동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학부모가 학부모회를 통해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이고, 이런 열정적인 에너지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