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 내 7급 이하 일반직을 대상으로 익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가 생각하는 비인격적 대우 △공감하기 어려운 관행이나 애로사항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상급자에게 바라는 점 △내가 되고 싶은 관리자의 모습 등으로 구성했으며,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익명으로 진행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의견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세대 간 공감 토론을 추후 개최하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신축역사 개통을 앞둔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망월사역은 30년 이상 지난 노후 철도역사 개량을 위해 2021년부터 현대화 사업에 들어가 6월 10일 중앙부 신축역사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망월사역은 의정부의 관문역이지만 경기북부지역(망월사역~소요산역) 역사 중 유일하게 현대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시설 노후에 따른 민원과 철도 교량 하부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망월사역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북부와 남부 출입구로 구분됐던 기존 선하역사(철도 아래에 역무 시설이 있는 역사)를 중앙부 신축역사(연면적 4천285㎡, 지상 1층 철골조)로 새롭게 개통한다. 또한 기존의 남부 출입구는 주민 협의를 거쳐 존치하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북부 출입구는 폐쇄하지만 중앙부 신축역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를 개설한다. 교통약자에 대한 시설 개선도 눈에 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장점검에서 “여성 고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파우더룸 및 수유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글로컬 인재육성을 위한 IB 이해 및 적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경기교육의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IB공감대 확산 및 IB와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재 교육과정에 IB를 적용하는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5월 31일 인하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IB 교육과정 및 평가의 이해’연수가 초·중등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6월 시작되는 연수는 직무연수 신청자 외 희망교원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도 운영한다. 연수는 IB전문가인 현장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IB 왜 해야할까?’▶‘IB PYP-MYP-DP의 연계성’▶‘IB가 프로젝트 수업과 다른 점’▶‘IB PYP 탐구단원 계획서 분석’▶‘MYP 기초와 수업설계’▶‘IB DP 국제 정치 수업 계획서 분석’▶‘학년군별 탐구 수업 설계’연수가 강의형과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광역본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여 대중 교통망인 지하철 환승을 원할 시, 사전에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고 해당역사의 안전 담당자를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21년도 5월 기흥역, 죽전역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최초 진행했고, 2년간 수요파악을 통해 이번 협약 대상역사로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죽전역, 보정역, 구성역 총 3개소를 협약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양 기관이 장애인의 인권존중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용인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주)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를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13개 작품이 출품됐다. 당선작은 커뮤니티 숲을 개념으로 전면의 율동적인 배치와 남서측의 각 시설의 독립적인 공간을 적절히 배치된 것이 돋보였고 중앙 매스가 양쪽 매스를 연결하는 계획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대지면적 12,211㎡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6,000㎡ 규모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495억원을 들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창업 플랫폼 등이 건립 될 예정으로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소방서는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에서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이 예산을 들여 안성캠퍼스 내에 체험관을 설치했고 안성소방서에서 ▲ 소화기 체험 ▲ 안전벨트 체험 ▲ 지진 체험 ▲ 연기미로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운영 시간은 매주 화, 목 1회(10:00)로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대상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제9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아르피아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72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와 은배부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고, 동배부는 휠체어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장애 여부가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9년 동안 대회를 주최·후원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의미를 가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특례시 주최 어울림테니스대회가 앞으로도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삼가동 문화복지 행정타운 1층 하늘광장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공직자, 용인소방서, 행정타운 입주단체, 방문 민원인 등 350명이 참여해 청사 2층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화재 발생 즉시 경보가 발령됐고, 중요문서는 각 부서 책임자가 반출자를 지정해 신속하게 반출했다. 또, 직원들과 민원인이 비상계단을 통해 1층 광장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물 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대피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소화전 수전을 이용해 초동 화재 진압을 하고 용인소방서는 방수를 시작해 화재 진압을 완료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용인소방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청사 내 소방 설비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해 화재에 대처하는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는 올해 시청사 지하 1·2층 주차장과 제1별관 관용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비치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 장비를 구입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연소하며 열반응이 지속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3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 알림게시판 또는 평택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0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연주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 6팀에는 각각 100만 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에 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자긍심 고취,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선진지(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시찰은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원 88명이 참석하여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선진지 시찰 내용은 ▲명승지 방문(도담삼봉, 석문, 의림지 등)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한 대원 사기진작 ▲각 대간 친목도모 및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논의 ▲제천소방서 금성전담의용소방대 방문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은 시민수상구조대, 산악안전지킴이, 생활안전대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매우 많은 지역이다.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진지 시찰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가평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