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보육사업 개정 주요사항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실시됐으며,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추가 배포함으로써 교육이 끝난 후에도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 내 MZ세대 보육교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증진을 위하여 '리더십 및 소통기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MZ 세대의 특성 이해 및 소통의 기술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사업관련 중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 실무에 큰 도움이 됐으며, MZ세대의 특성 이해 교육을 통해 세대 공감이 향상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간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할 관계형성을 지원하고 보육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5월 31일 팔달구 정천중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천중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은 정천중학교 중앙현관 정원에 삼색버드나무 등 수목 8종 1306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간 특성을 반영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보건의료 관련 단체·기관장들에게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5월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의료인들의 노력 덕분에 수원시는 어느 도시보다 훌륭하게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가 민관 소통의 장이자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굿모닝 메디포럼’의 새로운 이름이다.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모임으로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2015년 11월 첫 모임 후 2020년 1월까지 25차례 모임을 열며 보건의료사업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날 3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강상훈 노무법인 호평 대표 노무사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상훈 노무사는 ▲2023년 노동법 주요 개정사항 ▲근로계약의 체결·작성 ▲근로 시간, 연차 유급 휴가 ▲임금, 퇴직금 등 센터 종사자의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돌봐주시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센터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마을돌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돌봄 중심 기관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센터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 및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개최하며,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조사용역을 통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 송전 가공선로가 설치된 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과 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6명, 관계 공무원 7명, 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등으로 ‘송전탑 지중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5월 26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감동장터에서 아동의류, 성인의류, 신발, 지역주민 기부물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17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행사는 아동의류 전문쇼핑몰 h3의 아동의류 및 아동신발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당일 자원봉사자로 복지관 내 주민모임 “이어감” 참여자, “달콤한동행” 참여자 총 8명이 활동하며 활기를 더했다.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내 복지관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2023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덕정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의 연령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장애인식개선퀴즈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VR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장벽으로 인한 장애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하게 됐다”, “장애인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등 교육 이후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정지역 청소년 마을축제 '오정스테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 20일에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오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오정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이뤄졌다. 당일 ‘오정스테이’ 행사는 건물 내 각 층에서 청소년들이 테마별 자유롭게 머무르며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나눔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소가 마련됐다. 2층에서는 상담 스페이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스트레스 관리법, 진로 상담,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성(性)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신미용 변호사(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장)의 학교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법률관련 상담도 이루어졌다. 3층에서는 캘리그라피, 주주비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옥상은 활동 스페이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지구촌 올림픽이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디지털 세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부천시 청소년 시민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천시 청소년의 날은 2021년 제정된 부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5월 4번째 토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시상,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을 위한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청소년 토크쇼 ‘청톡’이 진행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하는 청소년 의견수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마을 쿠폰 전달과 메이커 스페이스 패키지 꾸러미 배부가 있었다. 특히, 청소년 토크쇼 ‘청톡’은 3명의 청소년 강연자(이다현, 김승주, 엄채연)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여러 청소년 센터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재단 양선희 대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축제 ‘공연페스타’를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여 간 열고, 이 기간에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 2편과 연계 행사를 선보인다.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6월3일)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6월17일) ▲어린이 위한 체험과 짧은 공연 ‘어린이 놀이터’(6월17일)다. 우리 아기 생애 첫 라이브 클래식 ‘힐링 콘서트’ 재단은 6월 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아를 위한 ‘아기공연’은 2016년부터 부천이 선도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권리를 높이고 문화감수성 보호를 위해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출연해 아기에게 생애 첫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인 최초 시더 레이크 콘템포러리 발레단(Cedar Lake Contemporary Ballet company)에 입단한 무용수 최수진이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