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가 향후 도시 확장에 따른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포배수지 시설 용량을 V=14,000㎥에서 V=21,000㎥로 늘러 5월 25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상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대포배수지는 광역급수구역으로 충주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부발읍 일부, 중리동 일부, 대월면,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 등 6개 읍·면·동 59,025여명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증설로 취수 불량 등 예기치 못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향후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용이해짐으로써 해당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광역급수구역인 장호원배수지의 낙뢰·정전 등으로 인한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차례 회의 및 건의를 통해 비상배관 연결 공사를 완료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 용수공급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이천시는 지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가 이천의 향토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인 SK하이닉스 임직원을 초청,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히어로)’를 5월 2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가 SK하이닉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담아 마련한 콘서트로,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 넘버들을 프랑스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원어로 공연하여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프랑스 유명배우 로랑 방, 타티아나 마르트 등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하여 특유의 작품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압도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도 이천시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티켓 일부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 지원 사업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가 최근 반도체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이천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오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해 준 것에 대해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 앞으로도 지속적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25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성호 이천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진가초등학교 김진수 교장, 송곡초등학교 백상현 교감. 모가면 주민자치회 박화석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모가면 대월로 63번길 54(모가면문화복지센터)’(85㎡) 공간에 설치된 초등 돌봄 공간으로 해당 단체는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27일 1회용품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개인텀블러, 머그컵 등)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내 2층(엘리베이터 옆), 3층(매점)에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 이천시는 기존에 급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릴레이, ‘1회용품 제로(10일)의 날에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등을 실천과제로 정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했지만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 되지 않았었다.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다회용 컵을 1분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민원인 출입이 잦은 2층, 3층에 설치한 만큼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이천시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 '청춘은 바로 지금!! 실버운동 교실'1기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바지 실버운동교실 1기는 실버체조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60세 이상의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버체조를 교육했으며, 참여자는 35명으로 3개월간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운영했다. 실버체조는 취지에 맞춰 앉아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레크댄스를 통하여 정신건강과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했다. 그 결과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 완료자의 40%가 체지방률이 감소됐으며, BMI수치 또한 검사 완료자의 60%가 감소하여 운동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4.8점(5점 만점)으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실버운동을 통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청바지 실버운동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실버운동 교실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멘티 결연행사를 5월30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멘토인 윤동인 원장님의 근무지인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학기 중으로 참여하지 못한 육군 故 전 원사의 자녀를 대신하여 어머님이 참석했다.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둘러보며 멘토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미성년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직위에 있는 팀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 중대산업재해 대응 안전보건관리 체계도에 따른 부서장 1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이정훈 수원시 안전관리자는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에 관련된 실무를 안내했고, 황정호 직업병안심센터 사무국장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개선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 차관과의 세 번째 공식 면담으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대책마련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지난 두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원재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하여 “현안사항들이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이현재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만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다문화 서비스 지원, 길위의 인문학, 상주작가 지원,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정도서관은 ▲디지털 기반 스마트도서관 조성 ▲다문화 서비스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 체험 서비스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수정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4050 중장년 독서살롱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초부터 다각도로 노력해 온 결과 시민에게 질 높은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행정국장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144개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함께'학교현장 중심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국장-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환경과 정책변화에 발맞춰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업무경감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하여 ▲학교별 현안 공유와 해결과제 토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교육행정 공무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학교 중심의 미래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에 그 의의가 크다.”며, “특히, 앞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학교 중심의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