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계원의 역사 및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퇴계원의 옛 사진이 전시돼 원주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이주민에게는 지역의 이해를 도와 세대공감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소중한 옛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왕희 퇴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옛 퇴계원 지역의 향수를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30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자나깨나 불조심! ▲한순간 실수 복구는 평생! ▲우리 모두 불조심 동참합시다! 등 등산객과 주민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5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봄비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시기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교통을 비롯해 살기 좋은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일자리정책마켓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교육플래너를 파견해 1:1로 학습지도, 진로지도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학생별 맞춤 교육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됐으며,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저소득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이 불안정한 교육 분야 종사자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교육플래너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교과목부터 독서, 논술, 미술, 바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올해로 2년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플래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는 방문학습 교사로서 교육적 역할보다 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보는 일은 교육 현장에서의 어떤 경험보다 더 의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7일 만남과 나눔이 있는 봄 바자회,‘만. 나. 봄.’을 진행했다. 한국야쿠르트(식료품)와 부천시협의회(컵라면), ㈜고요컴퍼니(워터젤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긴급사례비 준비를 위해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커피 판매와 의류 판매를 더하여 풍성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판매 수익금 확보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 및 나눔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2023년 부천시 여성기업 및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사업화, 인증, 임상시험,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천시 여성기업과 화장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32개사가 신청하여 M사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도 14개사가 신청하여 N사 등 6개 기업이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부천시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부천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부천시 소재 화장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출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6월 서울시교육청 응시 제2회 검정고시 접수 희망자에 한해 단체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검정고시 응시에 관심 있는 청소년(만9~24세)은 제출서류를 미리 확인한 후 챙겨 둘 필요가 있다. 준비서류는 ▲동일 사진 2매 (모자를 쓰지 않은 상반신, 3.5㎝×4.5㎝, 응시원서 제출 전 3개월 이내 촬영) ▲신분증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대한민국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 1부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또는 성적증명서 1부(해당자 : 과목 면제 희망자)이다. 최종학력증명서의 경우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증명서와 발급방법이 상이하므로 내용 확인은 필수다. 청소년의 상황과 발급기관의 행정처리 등에 따라 발급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은 본인이 희망하는 응시 지역 관할 교육청의 지난 시행 공고를 확인해 본인에게 해당하는 서류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출서류를 준비하는 과정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 김포시꿈드림에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년 김포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체험부스, 놀이존, 청소년공연, 청소년 욕구조사 및 청소년행복증진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 약 1,500여 명 참여하는 등 놀라운 참여율을 보였다. 비로 인한 안전 등을 이유로 공연 일부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는 했으나,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행사 대미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학업 등으로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함성 등으로 분출하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위원장 서안나 학생은 “3개월간 준비한 행사인데 비가 와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라면서도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임을 알아주었으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기획평가팀 김영수 팀장이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김영수 팀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활동 참여로 지난 24일 김포구래 헌혈의 집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 명예장을 수상했다. 김포구래 헌혈의 집 책임간호사 조혜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이 부족해 크게 걱정했는데,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영수 팀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헌혈 100회를 달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공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뿌듯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석 사장은 “이번 헌혈 100회 달성에 대한 명예장 수상이 공사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 활동에 힘쓰는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사우문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재가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마음쓰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북부 5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노인자살예방 교육(희자씨와 친구들), 방문보건관리 담당간호사와 함께 마송중앙공원 산책하기, 사진찍기 등 따뜻한 날씨 속에 재가암 대상자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재가암 대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김포시청 전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다. 더불어 기존 침해 사고 사례를 통해 업무 처리 시 경각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업무 진행 과정에서 사업계획 및 개인정보 등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 신뢰가 추락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