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생연2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6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두운 골목길 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통∼12통 경관조명 설치’와 ‘센트레빌 뒤 지하도 벽화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등 2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센트레빌 뒤 지하도 벽화’는 관내 지역작가인 김재호 작가와 협업하여 생연2동의 희망과 꿈을 싣고 푸른 하늘을 비상한다는 의미의 ‘생연2동의 푸른비행’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어 벌써부터 동네 미술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연2동장은 “평소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남아 있는 의무시설 일부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되고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입소형 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이 포함된다. 다만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첫째, 코로나19 확진자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둘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자와 접촉한 경우 셋째,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는 법정 감염병 등급 조정 시 결정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많이 완화됐지만,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자율적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최근 동두천시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을 포함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견학 관련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5월 30일 기준으로 벌써 약 30여 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방문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10여 건 이상의 예약 문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을 대상으로 1층 실감콘텐츠 체험 및 설명,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3층 영상실 및 이호왕 박사 기념관 등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일정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 고취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 실시된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장, 동두천양주교육장이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하여 주신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늘을 기회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동두천을 많이 홍보하며, 사랑하여 주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정형일 Ballet Creative(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Ballet Triple-Bill Season2(발레 트리플빌-시즌2)'공연을 7월7일 오후 7시 30분, 7월8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진 고전 발레 작품 (돈키호테, 탈리스만, 차이코프스키 파드되)의 가장 인기 많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볼 수 있는 클래식 갈라,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신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모던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하이라이트를 묶은 동화 발레까지 3가지 주제 속 5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정형일 Ballet Creative(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광명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으로 10월, 11월 각각 기획공연 Edge of Angle(엣지 오브 앵글),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 Co.B.A(코바: Contemporary Ballet of Asia)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레공연으로 광명시민들에게 찾아올 계획이다. 정형일 예술감독은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후 처음 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5월 30일부터 약 3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월 중순까지 집중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풍수해 안전점검 대상은 화성 정시영 고택, 용인 심곡서원 등 12개소, 집중관리 대상은 수원향교, 남양주 궁집 등 156개소로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한 문화재를 위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에 노출된 문화재 곳곳의 위험 요소를 파악한 후 배수로 정비, 파손된 석축 보수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문화재의 재해 유발 요소 파악 ▲건축물 지반 및 기초부 침하 여부 ▲건물의 기울기와 처짐 여부 ▲지붕 누수 여부 ▲담장, 석축 등 균열 및 배부름 여부 ▲경사면, 절개지 등 토사 유실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으로 문화재를 비롯한 주변 시설물까지 포함하여 구조와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시설 내 퇴적물 제거와 출수구 정비 ▲우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지장물 제거 ▲지붕 누수 방지를 위한 기와 고르기 ▲파손된 기와 교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 용이동에 위치한 어바웃브레드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빵을 정기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빵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바웃브레드 문정미 대표,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과 빵을 정기 후원 받을 스마일하우스 새날, 한사랑쉼터,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에서 참석하여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았다. 문정미 대표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너무 뜻 깊다”라며, “빵집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아 더 큰 사랑으로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정기 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어바웃브레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바웃브레드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마스크 제조 자활근로사업단인 에어엔링크 마스크 2만장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에어엔링크 자활근로사업단은 2021년 1월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5월에 개업식을 진행하여 KF94, KF80, KFAD 등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지역자활센터 노현수 실장은 “코로나19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심한 미세먼지와 감기의 유행으로 인해 질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건강에 취약한 분들에게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코로나19 마스크 의무화가 끝났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평택지역자활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미세먼지 KF94 마스크를 애향아동복지센터, 야곱의집, 성육보육원, 동방아동재활원 등에 배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3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몽골 전통음악 공연은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몽골 토브 아이막에서 특별 초청되어 온 몽골 투르가탄 극단의 진품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화려한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몽골 게르 텐트 체험, 몽골 말가이 모자 만들기, 미니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샤가이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몽골 문화부 담당관 초청 강연 및 몽골예술팀 소욤브의 몽골 전통 공연, 8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1주일간 전시, 게르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몽골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고 몽골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0대기획단이 주관,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23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 및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동아리경진대회'(이하 동아리경진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재활용품으로 다시 탄생한 추억의 전통놀이·밀웜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 등 17개 부스와 쓰레기를 가져오면 과자와 바꿀 수 있는 녹색매점 등 3개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악기의 합주를 즐길 수 있는 밴드 6팀과, 신나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 5팀의 멋진 무대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동아리경진대회에서 부스 부문에서는 최우수 ‘빅브라더스’(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우수는 ‘원평자치조직연합’(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장려는 ‘바이오에코’(평택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고, 공연 부문에서는 최우수 ‘베네피트’(비전고등학교), 우수 ‘유닉’(연합동아리), 장려 ‘REM’(비전고등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동아리경진대회를 주관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