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1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총 111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발라캇 시와 맺은 MOU 초청방식의 근로자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여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검진(마약검사)을 실시한 후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수요조사결과, 총 13농가 58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 유치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반기 배정결과에 따라 7월 중 농업인력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여류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이명란 작가의 '행복한 선물'展이 펼쳐진다. 전시는 행복으로 그려낸 다양한 채색화들이 보는 이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 이영미 작가의 '자연에 미치다'展 이 이어진다. 나무를 담은 작가의 회화작품들은 매계절, 매공간, 매시간의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다. 한편 6월은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강문화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 6월 11일, 6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습 함께 그려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지원 ▲소아과 접수 방법 개선 및 유아 입원실 설치 ▲영유아들은 위한 다양한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 앞 승하차 구역 안전확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및 예약시간 다양화 ▲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직접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안에 시행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인 것은 검토해 보도록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예총 및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3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의 ’합창 페스티벌‘, 영화인협회에서 영화 ’멍뭉이‘상영으로 막을 연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연극협회의 ‘엄빠는 슈퍼맨’ 연극공연, 국악협회 정기 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연예예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캘리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 미술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문화자치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30일 시장실에서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의 이동을 돕는다.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휘슬’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내려 받거나 양주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규제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적극행정·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 또한 직원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하수희 강사(SOO 컨설팅 대표)가 ‘적극행정의 개념 이해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 2023년도 적극행정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청렴의 중요성 및 필요성,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민감성 높이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과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 내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안산교육지원청점'과 연계하여 5월 30일부터 한 달간 ‘2023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3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학기 별 1회 운영되며, 4명씩 4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커피 이론과 각종 음료 레시피를 배우고 카페메뉴 제조 실습, 라떼아트, 모의 시연 등 체험 위주의 교육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30일 바리스타 체험교실 첫 시간에는 성안고등학교 강 학생 등 4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커피 기본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곡고등학교 인솔교사 윤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카페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체험장소인 아이갓에브리씽 카페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선배들의 모습이 재학생들에게 많은 귀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의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원주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인 우리 성남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양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원주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50년 이후 미래를 향해 성남시와 원주시가 상호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성남시와 원주시의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해 원주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올해 2월 ‘원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고, 지난 10일 원주시와 협약 체결 실무협의 등을 거쳐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 및 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 가운데 신규·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 기술직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및 기계설비법 실시에 따른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무 현안 공유·논의, 전체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이해 ▲공직자 청렴교육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 및 발전방향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과 교육과정 ▲기계설비 기술 기준 설명 ▲SNS를 활용한 홍보업무 성공사례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를 높이고 지역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