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평택의 mM아트센터에서 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통. 워크숍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등 평택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의견을 공(共)감하고, 지역에 감(感)동을 주는 교육적 지원을 위하여 서로 소통(通)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장선시장, 유승영시의장, 이학수도의원, 김재균도의원, 김상곤도의원, 서현옥도의원, 윤성근도의원, 김근용도의원, 김혜영시의원. 류정화시의원,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5기 새로운 경기교육의 주요 추진체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평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나눔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평택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의 실현이 가능하다”며 학습이나 인성은 물론 글로컬, 에듀테크 등 평택지역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구(舊) 은현교 다리 위, 교차로, 하천 주변에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유휴부지에 유채꽃, 샤피니아, 철쭉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은 과천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시는 2035년 계획인구를 2020년 말(63,231명) 대비 배가 넘는 14만 명으로 설정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미래상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또, 3개의 생활권(중심, 남부, 북부)에 자족도시로서의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구조를 △1개 도심(중심) △2개 지역중심(남부·북부)으로 설정했다. 전체 행정구역 35.87㎢ 중 5.47㎢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로, 2.482㎢는 도시 발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전지하차도에 ‘밤밭골’ 율천동의 특색을 담은 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율전지하차도 ‘상율’ 쪽 출입구에 조성된 이 벽화는 지난 26일 율천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 손으로 완성됐다. 벽화에는 푸른 하늘과 밤나무숲을 배경으로 탐스럽게 익은 밤송이, 밤을 들고 있는 다람쥐 등의 모습이 담겼다. ‘율전지하차도’는 경부선 철도 개통으로 나뉜 율천동의 위·아래 마을(상·하율)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다. 오랜 세월 마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지만 조명이 어둡고 벽면이 낡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하율’ 쪽 출입구에는 지난해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뜻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율전지하차도 양쪽 벽화가 2년에 걸쳐 모두 완성됐다”며 “주민의 손으로 주민이 주인인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동 청사에서 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교육이다. 주민들은 교육을 이수한 뒤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어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신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등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자3동 통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이뤄진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조복덕 정자3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통장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칼란디바, 그린페페 등 반려식물 2종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는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자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라며 “반려식물을 매개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움도 덜어드릴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더 가까이에서 더 자주 살피며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 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율천동 지사협 위원들은 3인 1조로 나눠 5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설렁탕, 밑반찬, 마스크 등 사전 조사한 물품 목록에 따라 공유냉장고 후원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지사협 위원 6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들어 오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가기도 어려운데 집까지 찾아와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저희를 보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육아맘빠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아를 키우는 취약계층 30가구에 과일과 반찬을 전달했다. 율천동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육아맘빠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은 만 24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편지와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기와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편지와 식료품을 전해 받은 한 아이 어머니는 “육아에 지쳐 끼니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큰 선물을 전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주민들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응원 메시지가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부터 2개월여에 걸친 ‘복지급여 비수급 중증장애인 생활실태 전수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명의 중증장애인을 발굴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찾아낸 중증장애인이 앞으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복지대상자이면서도 신청 방법과 절차,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몰라 공적 급여를 받지 못했던 이들은 향후 심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운데 공적 급여를 받지 않는 162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는 안내문 발송, 전화 상담, 방문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대상자의 재산·소득 정도와 현재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한 뒤,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누락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조사 과정에서 전화통화나 방문조사를 거부해 실태 파악이 이뤄지지 못한 가구도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알게 되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고, 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무, 격파시범, 음악줄넘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체험부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공연은 감미로웠고 멋졌다.” 라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며, 앞마당 행사를 매개로 소통과 교감을 지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