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5일 아주대에서 열린 원천대동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를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장 내 불필요한 노동분쟁을 줄이는 등 노사 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들은 아주대 성호관 앞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를 주제로 ‘노동법 O,X’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노동수첩과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했다. 또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일자리 착한가게’를 모집하고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사업장 내 4대 기초노동질서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약사회가 수원지역 조손·한부모·장애·저소득 다자녀 가족 25가구 아동 44명에게 아동용 운동화, 미술 도구를 전달했다. 수원시약사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꽃들에게 희망을’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구운동·우만2동·율천동·인계동·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아토박스’ 5박스를 전달했다. 아토박스는 아동 운동화와 정서적 안정을 주는 미술도구들을 포장한 것이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은 “우리가 이렇게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오늘 전달을 해드렸는데, 이분들에게 그런 온정의 마음도 다시 전달돼서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따뜻해지고,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가 기부를 접수하기도 하고, 전달해 드리는데 이렇게 정성을 담아서 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받으면 너무 행복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2017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4일 아동권리존중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을 맡아 아동권리존중의 이해와 실무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소송을 수행 중인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법적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승소율과 함께 소송비용 회수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25일, YBM 연수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산 법무과 소속 변호사와 법무부, 경기도청 담당자가 강연을 맡아 소송 개론부터 단계별 대응, 소송비용 회수 철차 등이 다뤄졌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신속 정확한 소송대응으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감은 덜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평택 경동인재개발원에서‘2023 중등 평가문항 제작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목)별 평가문항 제작의 원리 및 방법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연수는 단위학교의 과정중심 평가를 통한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하여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의 연수 내용으로 설계하여 교과별로 모여 강의와 함께 실습, 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했고,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 및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민정원 경기도평택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교육과정운영 및 평가의 전문가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이번 평가문항 제작 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단위학교에서 평가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향상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정중심평가 문화 정착을 통한 교원의 학생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의 개별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와 책임교육의 실현의 학교교육을 위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봉양동에 위치한 사랑농원에서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사랑이 듬뿍! 달콤한 고구미 심기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했다. 주말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그루터기 봉사회, 양주대진요양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8가족 60명이 함께 참여해 밭 고랑 비닐 씌우기, 고구마 모종 심기, 물 주기 활동에 동참했다.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에서 고구마 모종을 구입하고 사랑농원 밭 공간을 나눔하며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속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십만대군 용기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각자 준비한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주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섰다.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초대단장은“코로나 종식 후 오랜만에 가족봉사단 연합으로 봉사활동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뵈니 이제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다”라며 “함께 땀 흘리며 심은 고구마가 주렁주렁 열어 10월에 다시모여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 연합과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소년대회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8명,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최준원 사무국장, 정현석 볼링협회장, 박종만 육상연맹회장, 강형식 테니스협회장, 박채영 총무이사 및 체육회와 공무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했다. 테니스 대표로 출전하는 오석현, 오지윤 선수와 육상 대표 강예다 선수는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루고 금메달을 따서 양주시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만큼 건강한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며 “함께 참석한 육상 연맹의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양주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임재근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는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양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중 초졸 2명, 중졸 7명 고졸 18명(부분합격 6명, 전체합격 1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력취득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한 1:1 또는 그룹 학습멘토링 지원과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모의고사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2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학력을 취득했으며 이후 대학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 각자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이상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장 큰 욕구가 검정고시 합격이기에 2023년부터는 주민참여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습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며,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즐겁고 행복하게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여러 분야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가평소방서는 25일 조종119안전센터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해 안전 의식과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맹호어린이집(강현민 원장) 지도교사 및 단원 30명이 모여 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인형극 공연 관람, 119안전센터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안전은 어린 시절부터 직접 체험하며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5월 25일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에서 남북농업협력사업과 관련해, 북한 적응성 시험 작물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 차인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파주시 남북농업협력사업의 시험재배를 위한 종자 제공 및 기술 자문을 맡고 있다. 주요 시험재배 작물은 북한 적응성 시험을 위한 경기도 육성 벼 1품종(평원벼)과 경기도 육성 콩 4품종(강풍, 만풍, 선풍, 대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는 평화의 희망을 피우는 소중한 씨앗이자 남북 화합을 이뤄낼 결실의 열매”라며, “평화를 향한 희망을 담아 오늘 평화농장에 심는 씨앗이, 다가올 평화협력시대에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남북농업협력사업은 북측 기후와 유사한 평화농장에 대표 식량작물인 벼와 콩을 시험재배해 생산성과 적응성을 검증하고 향후 전면적인 남북농업협력사업에 대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