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수영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녹조이끼방지제의 주 성분인 치아염소산칼륨이 빗물과 접촉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독성 가스로 인해 호흡기,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험성이 있어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영장 및 수영장을 포함하는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녹조이끼방지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조이끼방지제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용기 안전 사용 실태조사 ▲숙박시설과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만큼 녹조이끼방지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5월 24일, 5월 26일, 6월 28일 3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3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3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하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플라워아트(5/24)’, ‘감정시그널-감정・공감・소통(5/26)’, ‘소통과 나눔이 있는 도자기 공예(6/28)’ 총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통합교육을 상징하는 둥근 모양의 생화 리스를 만들며 통합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플라워아트’, 감정 카드를 활용하여 통합교육에 대한 감정 및 사례를 나누는 ‘감정시그널(감정・공감・소통)’, 통합교육을 주제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현장의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별망초등학교 정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주관하는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가 5월 24일 개막했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행사 중 하나인 '2023 여주 진로진학박람회'를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여주시 여성회관 앞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체험부스 17개, ▲반려견 훈련사, ▲특수분장사 등 전문직업 체험부스 15개, ▲대학교 학과 체험부스, ▲여주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마을체험처 꿈길 체험부스 등 총 70여 가지의 체험을 학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동에서는 VR전문가, 마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전문 직업인이 들려주는 스타멘토 특강과 입시 전문가의 수능 트렌드 변화에 대한 강연도 함께 준비됐다. 또한 광고기획자, 로봇공학자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5명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여주 관내 각 중,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도 진행됐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여주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견학했으며, 7개 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전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참외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1년 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2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5월 31일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여주 최초의 시립 공공도서관으로 1999년 3월 개관한 세종도서관은 독서와 개인 학습을 위해 연간 14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아 왔다.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래 낡은 시설과 좁은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 8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총사업비 약 75억원(국비 7억, 특조금 및 시비 68억)을 투입하여 건물 내외부를 개축하고 실내외 승강기 설치와 가구·집기를 교체하는 등 도서관 전면에 걸친 재건립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서관 1층은 이용자를 맞이하는 안내데스크와 안락하고 넓은 로비, 독서문화 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작가 초청과 공연 등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70여 석 규모의 소강당을 신설했다. 2층 영유아·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은 소파 등 편안한 열람 좌석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동기시대 탄화미가 출토된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마을에서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 서초구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여주쌀 산업과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흔암리마을 이장님의 손 모내기 교육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들이 직접 보기 힘든 풍년기원 농악대 공연과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 쌀을 넘어 흔암리 쌀의 역사성과 전통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여주쌀의 명성을 높이고 판매 촉진을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양하루살이 바로 알고 다처하세요.” 켐페인을 지난 5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변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동양하루살이가 해충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동양하루살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으로는. 홍보물 배부를 블라인드 설치를 통한 야간조명 최소화, 방충망 재정비, 에어커튼 설치 등이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는 해질녘에 나타나 불빛에 날아드는 습성이 있으므로, 강변상인들께서는 야간조명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주도예문화단지(천송동 297-23 일원)에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 콜롬비아 대리대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소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상임이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이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등 유관 관계자 및 관내 소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천년의 도자 역사를 간직한 여주시 도예명장들의 특별한 물레 시연 퍼포먼스와 전통적인 동반자 국가인 콜롬비아 대리대사의 축사가 더해져 개관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집적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3일 미술관 정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하는 정기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화법 종류', '응대 커뮤니케이션 개선', '상황별 품위 있는 응대 화법' 등을 주제로 고객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람객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관람객의 요구 파악과 민원에 대한 공감과 경청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대한 모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더불어 미술관 현장 지킴이 및 정규 안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교육을 연 2회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미술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 방문 시 더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아파트가 청약율 45:1의 높은 경쟁률에 힘입어, 이번 달 이루어진 본 계약에서 100% 분양 완료됐다.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평택 시민 등 수요자의 높은 선호에 감사함을 밝히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주택 시민들을 위한 저렴한 아파트 공급을 목표로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두 번째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서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신도시의 다양한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1호선 서정리역 인근 위치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공의 공익성과 자이브랜드의 다양한 특장점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함으로써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