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백석1동 관내 17개소 경로당별로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3년간 동네 어르신들의 만남이 적었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며 공경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하여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개최했다. 지역 내 경로당별로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거나 과일꾸러미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호석 백송3(한신)경로당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경로당 회원들과 동네 노인들이 다 같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준비해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통뼈백세교실’사업을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은 마을복지계획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사업의 1회 차는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진, 건강상담이 진행됐고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칼슘제 등 홍보물을 제공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통뼈백세교실’은 운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뼈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추진 중인 백석1동의 마을복지계획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온갤러리의 리모델링이 5월에 완료되면서 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작품을 전시하는 판을 철제로 교체하여 전시물이 깨끗이 유지되도록 하고 주위 사무공간과의 구분을 위해 우드톤으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갤러리가 이전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가온갤러리는 지난 2012년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갤러리로 조성된 지 11년이 됐고, 그동안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 간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다. 재단장한 갤러리에서 개인전시를 하게 된 시민은 “첫 개인전을 새롭게 단장한 가온갤러리에서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가온의 모든 대관 및 관람은 무료이며, 대관 문의는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안과병원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행주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지난 4월부터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주저했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사연을 접한 새빛안과병원은 어르신에게 양안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한눈씩 양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르신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으며,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행정복지센터와 새빛안과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갖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의 박수철 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남은 노후에도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선뜻 무료 수술에 나서주신 새빛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한 동 보건행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1.5~2배 정도 높으며 당뇨병 이환율은 3~4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로 참석자들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정의 및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요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질의응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행사로 혈압과 혈당, 인바디를 측정하고 무료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보건상담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됐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삼송2동에 꼭 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통장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3 삼송1동 통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통장, 동 직원 등 23명이 참석했으며,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낙산사, 설악산 등 속초시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여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연 통장협의회장은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통장님들이 있어 삼송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단이 행정기관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학선 행정민원팀장은 “초화 식재, 효꾸러미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 발전과 시책 추진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축 LH 8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지축 LH 8단지의 취약계층 입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방역물품(살충제)을 배부했다.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상품들이 전시되어 사용처를 몰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카드가 있어도 사용처를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돼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데 도움 주신 협의체 위원과 지축종합복지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집 밖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3년 1분기 식중독 환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했고,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더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청 가정복지과의 가정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관할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지난해 상·하반기 철저한 급식 위생점검을 통해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는 0건이었다.”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무분별한 자살 보도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살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 는 홈페이지와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다시봄센터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제2기관명으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 해봄’, ‘다시 한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치매 서비스 유관기관들이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치매 유관기관, 치매가족 대표 위원이 참석해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치매안심센터 효율적인 협력방안 ▲노인정신건강 사업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치매안심센터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수혜 대상이나 지원 혜택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