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23.5.22.~5.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가 참여하여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획득한 공간정보에 대한기술평가 등에서 고득점을 받은 각각 2개팀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착안사항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지적도 모형기술을 현장에 도입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9일(화) 부위원장인 문성요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열린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❶첨단기술과 융합한 사업구조 혁신, ❷지역별 문화와 역사적 자산을 융합한 사업모델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은 “앞으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술혁신, 스토리텔링 및 브랜딩 등 홍보전략과 함께 상향식(Botto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던 초중고생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실 2층 집무실과 접견실, 확대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행사를 계획했던 자유홀에서 학생들을 만난 대통령은 우선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장면, 그리고 이 누리호가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잘 안착시키고 인공위성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까지 보려고 했는데 많이 아쉽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이 어렵게 용산 대통령실에 발걸음을 했으니까 누리호는 나중에 발사할 때 보기로 하고, 오늘은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오면 어디서 정상회담을 하는지 내가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학생들을 2층 집무실로 먼저 안내했다. 대통령은 “외국 대통령,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리면 이곳에서 30분 정도 소인수회담을 하면서 전체 회담에서 할 내용을 정리하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차 한 잔 마시고 그리고 나서 큰 방에 가서 경제장관들, 기타 의제와 관계가 있는 장관들도 참석해서 확대회담을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방이 작니, 아니면 생각보다 큰 거 같니?”라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연천소방서는 24일 관내 화약류 저장소를 대상으로 자연발화 위험성이 높은 물질의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여름철 호우기간 수분 접촉에 의한 자연발화 위험이 큰 물질의 안전관리를 통해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을 비롯해 연천경찰서 생활질서계,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과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저장용기 안전사용 실태▲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선임 여부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에 의한 자연발화성 물질 화재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관계인께서 자연발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의 첫 활동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박스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며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 등은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체크와 말벗 교류, 영양죽이나 밑반찬 제공,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전〇〇어르신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조용히 생활하던 일상에서 오랜만에 활력을 받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분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정서적 교류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올해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50탄소중립도시 광명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함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5가구에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더불어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24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동 직원, 통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안북초등학교 후문에서 가림어린이공원까지 줍킹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한, 폐박스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독려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의지를 다졌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직접 손질해서 만든 친환경 계절김치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계절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난 23일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다회용품 사용하기’, ‘저탄소 인증라벨 식품사기’ 등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적은 폐박스 및 폐현수막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마을주민들과 공유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미래 세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하고 주위에도 중요성을 강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에 탄소중립 실천이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 경기도 청소년상’ 대상 수상과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발전 유공 표창 수여로 청소년 복지보호 분야에 모범이 됐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정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연우 청소년(19세)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청소년상’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표창으로 경기도 청소년 중 바른 성장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경기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박람회’에서는 분야별로 타의 모범이 된 9명의 지역청소년에게 ‘청소년상-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중 노연우 청소년은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직장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으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노동 경험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이며 대상의 영광을 차지해 우리 광명시 청소년들의 위상을 경기도에 널리 알리게 됐다. 노연우 청소년은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것들이 빛을 본 것 같아서 기뻤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24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식초학교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식초학교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대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민 식생활 교육인 주민참여예산 사업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의 하나로 운영된다. 전통 발효식초 명인 한상준((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10일 ‘시간이 빚어낸 전통 발효식초’ 특강에 이어 이날 누룩 띄우기를 실습했다. 조리 실습은 오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일식초 와인만들기, 간장식초만들기,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오는 6월 2일부터 고추장학교를 운영하며,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조리 실습 교육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련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