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톡파원 25시’가 월요일의 피로회복제에 등극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 프랑스 헤어숍, 스위스 시계는 물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경이로운 자연까지 느낄 수 있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킨 것. 이날 방송은 프랑스 럭셔리 헤어숍 투어로 포문을 열었다. 프랑스 ‘톡(TALK)’파원은 파리 3대 백화점 중 한 곳에 입점한 헤어숍에서 직접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럭셔리 커트 금액에 대해 출연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커트 금액은 한화 8만 2천 원으로 MC 이찬원이 정답을 맞혔다. 이어 고급스러운 바버숍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의 친구가 수염 관리와 코털 왁싱을 받았다. 이곳에는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숨겨진 칵테일 바가 있어 흥미를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파타고니아의 유명 도시만 엄선한 랜선 여행으로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서는 ‘톡파원 25시’ 최초로 빙하의 모습을 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푸른빛 장관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빙하를 걸어볼 수 있는 빙하 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혜선이 안보현과 함께한 전생의 기억에서 극 중 반지음과 문서하의 로맨스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나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신혜선은 천년의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경제·재무장관은 22일(월) 제3국의 불공정한 보조금 지원을 받은 수입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해 주목받았다. 르메르 장관은 22일(월) 유럽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EU가 전통적 보조금 규제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전략 섹터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혁신적이라며 높이 평가하고,나아가, 중국과 미국이 자국 산업 발전과 기술적 이해관계를 도모하는 보호주의적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런 불공정한 보조금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 부과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품목 및 대상 국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작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표 및 EU와 중국 간 교역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프랑스는 보호주의 정책에 대하여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주장했다. 이의 일환으로 프랑스는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제도개편을 통해 유럽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IRA법과 유사한 내용의 보조금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체코를 비롯한 8개 EU 회원국은 EU 집행위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Euro 7 기준'이 비현실적인 정책이라며 비판, 시행 시기 연장 등을 촉구했다. 'Euro 7 기준'은 승용차, 벤 화물차, 버스 및 로리 등 모든 차량의 배기가스 기준을 단일 규정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휘발유, 디젤, 전기 및 대체 연료 등 차량의 연료와 관계없이 동일한 배기가스 기준을 설정하는 연료 중립 및 기술 중립 규범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체코 등 8개 회원국*은 스웨덴 EU 이사회 의장국에 전달한 공동문건에서, Euro 7 기준이 유럽 자동차업체에 대해 기존에 합의한 배기가스 기준 및 전기차 전환 계획을 넘어서는 추가적인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8개 회원국은 체코, 불가리아,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및 슬로바키아 등이며, Euro 7 기준에 비판적인 독일은 국내 정치적 이유로 이번 공동문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EU가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에 합의함에 따라 이를 위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Euro 7의 도입은 매우 비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아일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Irish Data Protection Commissioner, DPC)는 22일(월) 메타(Meta)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위반을 이유로 12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DPC는 22일(월) 2020년 8월부터 실시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 조사를 종결하며, 메타가 GDPR 규정을 위반한 점을 인정, GDPR 관련 사상 최대 금액인 12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금까지 GDPR 위반을 이유로 부과된 최대 과징금은 아마존에 부과된 7.46억 유로이다. 또한, 향후 5개월 이내에 어떠한 개인정보도 미국에 이전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6개월 이내 미국에서 GDPR에 위반하는 EU 시민의 개인정보 저장, 처리를 중단토록 명령했다. DPC는 메타가 EU 집행위 '표준계약조항(Standard Contractual Clauses)'에 근거, EU 시민 개인정보를 미국 본사에 전송한 점에도 불구, 유럽사법재판소가 판결에서 적시한 개인정보 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지 못한 점이 GDPR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메타는 모든 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다. (공장 출하량 기준) 2023년 1분기 베트남으로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말레이시아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하여 2번째로 급감했다. 필리핀 10%, 인도네시아 7%, 태국은 1% 감소했다. 2023년 1,2월 베트남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250만 대를 기록했다. 보통 스마트폰 시장은 연초 5~15% 성장 후 3월부터 둔화되지만, 올해는 1월부터 감소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재 베트남 스마트폰 소매 산업이 2~3년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베트남의 소비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 기인했다. 동남아시아의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수요가 감소했다. 또한 베트남은 2022년 4분기에 이미 많은 출하량을 받아두었기 때문이다. 한편, 2023년 1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21%로 삼성이 차지했다. 오포 20%, 비보 14%, 샤오미 14%, 리얼미 12%. 애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등 폭력 피해자라면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언제든 상담하세요. ▲ 지원대상 ·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 ▲ 지원내용 · 초기 상담, 긴급보호, 관련기관 연계 지원 등 - 위기개입 및 1차 상담 지원 - 관련 상담·의료·법률구조기관 또는 보호시설 등에 대한 정보제공 등 - 현장 출동을 통한 현장상담서비스 지원 - 긴급피난처 운영을 통해 피해자 및 동반가족 임시보호 서비스(최대 7일) 제공 ▲ 지원시기 · 365일 24시간 운영 ▲ 신청방법 · 전화, 온라인 상담 신청 ▲ 문의 · 1366 또는 지역번호+1366 / 여성긴급전화1366 누리집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초등돌봄 대기 해소 및 2학기 늘봄학교 운영방향 발표] ◆ 초등돌봄 대기를 적극 해소하겠습니다 ㆍ 지역 학교별 여건 고려 - 돌봄교실증실 - 교실당 학생수 탄력적용 - 아동친화적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 ㆍ 다양한 인력 활용 - 돌봄전담사, 퇴직교원, 실버인력, 학부모 등 - 법적근거 마련 ㆍ 지역자원 연계·협력 - 복지부, 여가부 등 범부처 협력 - 거점형돌봄센터 구축 (’23년, 7개이상) ◆ 프로그램 질적개선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ㆍ 초1 에듀케어 확대 - 최대 1학기 → 최대 1년 - 시도별 자체 에듀케어 도입사례 확산 ㆍ 방과후 1+1 도입 - 희망하는 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추가로 무상제공 ㆍ 대학·민간· 체험센터 연계 -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진로체험 등 ㆍ 중앙-지자체-학교 거버넌스 - 지역단위 협의체 활성화 - 지역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 ◆ 누구나 누리는 교육·돌봄을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중심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가정 · 단계적 로드맵 수립 · 재정지원 실시 · 정책연구현장의견수렴 ☞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합니다! [에너지바우처 확대] · 지원 대상 확대 - 기존 생계·의료 급여 가구 → 주거·교육 급여 가구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확대 *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포함 · 단가 상향 - 가구 당 여름철 평균 지원 단가를 4만 3000원으로 상향 (2022년 4만원)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강화] ·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포함) - 고효율 에어컨 1500대, 보일러 3000대 추가 지원 - 고효율 가전 구입비 환급비율 상향 등 (10%→20%로 최대 30만원) · 소상공인 - 설비 교체 및 효율개선 지원 확대 · 뿌리기업 -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금 및 품목 확대 요금 분할납부 제도 시행 (소상공인 대상) · 전기요금 - 월요금 50% 이상 납부 후 잔액 3~6개월 분납(선택, 올 6~9월 한시 시행) · 가스요금 - 구체적 시행 방안은 소매 도시가스사와 협의해 확정(올 10월 시행) [전기요금·가스요금할인] · 전기요금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인상요금 적용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여러분은 식품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오늘은 슬기로운 장보기를 위해 소비기한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는 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지금 뭘 보고 계신가요? 어린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40대 워킹맘입니다. 두부를 사기 전에 소비기한을 체크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유통기한이 넘으면 찜찜해서 버렸는데 소비기한으로 명확한 섭취기간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요. 버리는 음식물 양도 줄고 결과적으로 장보는 비용도 줄어 여유가 생겼답니다. 우리집 가정만 봐도 그런데 사회적으론 더 큰 유익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식품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불필요하게 폐기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은데요.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으로 식품 폐기가 줄어들면 향후 10년간 약 7조 5,000억원 가량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해요. 역시! 소비기한! 우리 모두 소비기한 확인해서 식품 잘 사자구요! Food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식품안전 ▶ 식품표시광고 ▶ 소비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