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5월 20일, 가정밖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뤄졌으며, ‘2023.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잇-다’의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료제공 및 청소년쉼터 안내․홍보를 진행했다. 체험부스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어울림마당의 체험부스와 공연을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제공 받아서 좋았으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청소년쉼터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사례관리, 복지지원, 거리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여자청소년쉼터인 ‘별보듬터(팔달구 행궁로 77)’와 남자청소년쉼터 ‘달보듬터(권선구 경수대로 261)를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입소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SNS 채널(카카오톡 오픈채팅 ‘수원단기청소년쉼터’ 검색)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쉼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감사”라는 주제로 청소년쉼터와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의정부시청소년쉼터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청소년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003년 5월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5월 22일 '시흥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진영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한국예총 시흥지회, 시흥시 문화예술과 공무원, 거리공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및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거리공연 장소 지정·운영 및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참석한 한국예총 및 거리공연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거리공연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가와 거리공연 장소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고 연속성 있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진영 의원은 “우리 시 특성을 잘 반영한 거리공연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2일 양주시 고암초등학교에서 열린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악 중창단(Art Hi)이 양주시 내 개별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는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플루트 연주자로 참여한 김민호 의원(국민의 힘, 양주2)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 모두가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예술과 호흡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오는 27일(토)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히며, 이날 행사에는 8개 전문 연주팀과 6개 학교 출연팀의 공연을 비롯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모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예술교육 자원이 학교와 연계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3일 오전 8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8차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보건의약단체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부회장이 참석했다. 제38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감염병 ‘심각’단계가 6월 1일부터 하향 조정될 예정으로, 정부는 법 개정 전 제도 공백에 따른 불편 방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정부는 의료약자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시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범사업뿐만 아니라 「의료법」 개정을 통한 비대면진료의 제도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4개 정부·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22년에는 4조 7,420억원을 지원(24개 기관 R&D 전체 예산 25.5조 원의 18.6%)했고, ’23년에는 4조 8,194억원을 지원(24개 기관 R&D 전체 예산 26.4조 원의 18.3%)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화) 국무회의에서 「정부·공공기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 2022년 실적 및 2023년 계획(안)」을 보고한 후 위와 같이 밝혔다. 정부·공공기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제도(KOSBIR)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8년부터 시행됐으며, 직전 3개년도 평균 3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 예산을 운영하는 17개 정부부처와 7개 공공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동 제도가 도입된 이후,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원규모가 ’98년 3,442억원에서 ’22년 4조 7,42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제도(KOSBIR)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비포장도로 곳곳에 요철이 심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등 주민들의 위험이 노출된 현장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은 최 의원과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이성훈 팀장, 전주시 농축산정책과 강세권 과장, 삼천3동 김주관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원은 전주시 삼천동 계룡산길에서 우림로로 연결되는 비포장도로 약 600m 구간의 농로 노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조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형열 의원은 “해당 농로는 움푹 패이거나 경사진 곳이 있어 트랙터나 이양기를 운행하기 어렵고 비가 내리면 미끄러지거나 전복 사고 위험이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농로 포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도 관계자는 “농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로 포장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번 농로 포장 사업은 농민들의 영농 편익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기반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고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3일 자치경찰위원회와 새만금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와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도청 예산심의 내용]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은 탄소중립을 위해 어업분야에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수소 전용 항구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새만금잼버리 기념 식재 및 기념 숲 조성 사업의 경우 기념 식재 전 충분한 토양관리를 요청했으며, 기념식수 시에도 수종 그룹별 식수 등의 방법을 모색해 고사하는 나무가 없도록 꼼꼼한 관리를 주문했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및 도내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단순한 할인방식보다는 할인금액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배부, 도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 모색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도교육청 추경예산 심사 시작으로, 도교육청 박주용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열띤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정책질의 내용] 임승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1)은 지속해서 감소하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 의료에 대한 우려 속에 응급상황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400회 임시회에‘전라북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응급의료위원회, 응급의료지원단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정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전북은 매년‘응급의료 현황’과 ‘이송체계 마련’등을 조사·연구해 시행계획에 포함하게 돼 구체적인 응급의료 정책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는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강원도의회가 2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아 도의회 광교 신청사를 둘러보고 광역의회 간 교류 강화를 다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를 방문한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정책연구회 소속 최재민·박대현·김용래·문관현·이지영 의원 등을 환담하고, 각 의회 운영 현황과 광교 신청사 건립 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환담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 정책위 부위원장, 이상원(고양7) 부대표, 김현석(과천) 부대변인, 김도훈(비례) 기획부대표, 김상곤(평택1)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강원도의회 미래정책연구회장인 국민의힘 소속 최재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의회도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정책연구회의 첫 현지 시찰지로 경기도의회를 택하게 됐다”며 “교류 강화 차원에서 도의회 국민의힘도 강원도의회를 방문해주신다면 두 광역의회 간 협력 체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은 “도의회 광교신청사가 강원도의회 신청사 건립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방의회 간 협력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