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덕장초(교장 백인철)는 5월 22일 전교 학생다모임을 덕장초 강당에서 대면으로 실시했다. 덕장초의 전교 다모임(울나래)은 월 1회 덕장초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여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달 학급 다모임에서 올라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의원회에서 논의한 후 안건을 정하여 전교 다모임에서 전교생이 함께 모여 강당에서 논의한다. 덕장초의 전교다모임은 월 1회 전체 학년이 섞인 질서, 건강, 책임, 나눔, 어울림, 평화의 울타리를 40개 구성하여 6학년 울타리장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현안(예: 농구장/운동장 사용 규칙, 학교 엘리베이터 사용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학기마다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를 다모임을 통해 정하여 울타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학기에는 통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4월 전교 다모임에서 정해진 '통일 OX퀴즈', '통일 포스터 표어 공모전', '북한 알아보기' 활동을 5월과 6월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덕장초등학교 백인철 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에 세 번째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개소하면서 여성장애인의 만족도가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2일(월)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을 갖고 이날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예수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나머지 인제대병원, 부산백병원, 울산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도 시설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총 10개소를 지정하고 기관마다 첫 해 시설장비비 3억 5천만 원과 매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여성장애인이 쉽게 진료를 예약하도록 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를 두고 외래, 분만, 입원 등 진료 전 과정에서 여성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한편,'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국토위 법안소위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위원회 대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와 정부는 5차례(5.1, 5.3, 5.9, 5.16, 5.22)에 걸친 법안 소위를 거쳐 피해자 요건,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해왔으며, 오늘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되었다. 오늘 의결된 위원회 대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원대상 확대 ● 대상주택의 면적 요건 삭제 및 보증금 요건 완화 당초 임차주택의 면적(85㎡) 요건을 두었으나 삭제하였고, 보증금 3억원을 기준으로 하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최대 4.5억원 범위 내 조정 가능토록 했으나 이를 5억원으로 확대하였다. ● 피해 규모 삭제 당초 임차인이 보증금의 ‘상당액’을 손실하거나 예상되는 경우로 규정했으나, 이를 삭제하였다. ● 피해자 요건에 임대인 파산 및 회생 포함 당초 경매 또는 공매의 개시만을 피해자 요건으로 규정했으나, 임대인의 파산 또는 회생절차가 개시된 경우도 포함하였다. ● 고의성 의심 사례 확대 당초 임대인등에 대한 수사 개시를 사기 요건으로 규정하였으나, 기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군포도시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원부규)은 장애인생산품의 구매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전은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장애인생산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및 군포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제과제빵, 화장지류, 견과류 등) 판매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매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군포시민에게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알려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0일 의회 청사에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시흥시의회 청사를 방문한 아동참여위원들은 대학생 멘토 10명과 함께 의회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실제 안건 의결이 진행되는 4층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본회의장에서 송미희 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시흥시의회를 소개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아동참여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난 4월 위촉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정기회의 및 캠페인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회 견학 및 임원 선출에 이어 아동권리교육, 생각 마인드맵 그리기 및 활동을 공유하는 조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동 관련 정책에 우리 시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호 성남시 정자중학교(교장 이성호)는 경원사회복지회 위드어스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을 5월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면교육을 통하여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가정, 학교, 사회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폭력없는 성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자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성폭력, 성매매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등 청소년 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낙생초등학교(학교장 이수진)에서는 4학년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4월부터 동화책에 관한 사전교육과 연계된 독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생 개인의 동화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과 책 만들기 전문가의 협력 수업, 담임 교사-사서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마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그림을 그려 동화책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이다.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12월 중순에는 한 해 활동의 완결성을 위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다. 올해도 4학년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으로 동화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5학년 김상율 학생은 첫 어린이 작가로 정식 출판을 했다. “학교에서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를 해보니 제 책을 진짜로 출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렇게 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처럼 낙생초등학교는 독서토론 글쓰기 교육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경험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으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는 제11회 통일교육주간(22일~28일)을 맞아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통피아’를 활용한 평화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통피아는 역할 보드게임으로 게임의 참여자가 각각 남북 지도자, 국민, 매국노, 외국 세력으로 역할을 나누어 이해관계를 푸는 정치 추리형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지도자와 국민으로서 역할을 생각하게 되며 통일에 대해서 쉽고 흥미롭게 고민하고 접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게임 제작자 정지영 대표가 강사로서 첫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에 게임 방법을 가르쳤고, 이어 두 번째 게임 진행에는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정지영 대표는 “보드게임 동호회 친구들과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와 공모전에 참가하여 게임을 제작했다.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통일 주제에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천세무고 2학년 이고은 학생은 “사상이나 인권같이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쉽게 통일을 배운 것 같다. 게임을 통해 자주적인 의식을 가지고 국민이 뭉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통일을 이뤄낼 수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상큼한 인간 레모네이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할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하윤경은 반지음(신혜선 분)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윤초원은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애써 밝은 척하며 일상을 견뎌냈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20일, 배우 전여빈이 제76회 칸 영화제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전여빈은 무결점 비주얼로 공항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는 공항에서도 빛을 내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전여빈이 선보인 공항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트렌치코트와 슬림한 데님 팬츠,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과 슈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녀만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뽐낸 것. 전여빈의 출국길과 함께한 공항패션 제품은 모두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여빈은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