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가스열펌프(GHP)를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해왔으나 질소산화물과 총탄화수소 등의 발생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에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어 올해 1월부터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법적 관리 대상으로 전환됐다. 시는 올해 4,41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 또는 공공시설로 올해는 민간시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를 이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규제가 강화됐으므로 가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 58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 2000만원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시설이 있는 대기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까지, 개정 전 설치된 기존 소규모(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IoT) 부착 및 자료 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9개소(1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6월 12일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보드게임은 건강한 놀이문화로 두뇌개발 및 치매예방 등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임문화로 이번 자격증과정에서는 이론은 물론 20여종의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해보는 커리큘럼으로 만들었다. 교육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총 6회 24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5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추가 과정을 원하는 교육생들은 동아리 구성과 심화 역량강화 교육으로 재능기부 및 추후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의 보조강사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과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하였으며, 영화는 고학년 아이들이 선호하는 마블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선정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8일 이천시 배 재배 밀집지역인 장호원읍 진암리의 마을회관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서 농가에게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농번기로 인해 야간에 실시됐으며 화상병 증상, 예찰방제 지침 및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등 농업인이 꼭 숙지해야 할 화상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천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사과․배 재배농가에 예방약제 4종을 3월까지 공급했으며 적기 약제 살포시기를 홍보했다. 시는 화상병 발생을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 ▲ 자가예찰 후 의심증상 발견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이병상)는 지난 5월 18일, 만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한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을 실시했다. 1년 중 가장 축하받고 즐거워야 할 생신 날, 경제적 어려움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은 만80세 이상 총50명을 대상으로 생신인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5월 생 어르신 총 22명에게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생신자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많은 공헌이 있었다. 이러한 어르신들이 축하받아야 할 자신의 생신날에도 쓸쓸히 지내는 모습을 보기가 안타까웠다.”며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펴보겠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 교문 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특이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팀을 편성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훈련은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사전 고지 후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신고 ▲피해 민원 담당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으로 특이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청원경찰 배치, CCTV, 전화녹음시스템, 웨어러블 캠, 구리경찰서 연계 비상벨 등을 구축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타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는 것이 민원 서비스의 시작이고 최우선이다.”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신중년(5060) 세대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춰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가를 활용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중년(5060)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만 50세~69세인 구리시 거주자이다. 시는 2023 신중년(중장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5060세대의 사회·경제적 활동 및 참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은퇴 이후 늘어난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힐링·취미 과정을 기본교육안에 편성해 은퇴 후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구리 살피미’앱 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 살피미’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취약계층의 휴대폰 사용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호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희망 지자체에 무료 배포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리 살피미 앱’을 검색하고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구리 살피미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살피미 앱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독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고력 확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코딩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사서와 주제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를 읽고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학습하고, ▲2차시에는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과 코딩 기초를 배운다. ▲3차시에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읽고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며, ▲4차시에는 메타버스를 구성하고 코딩 심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활동이 어린이들의 사고력 신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은 8월에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