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주요역사 인근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버스노선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고촌지역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캐슬앤파밀리에시티 두 개 아파트 인근에서 출발하는 버스 70C, 70D를 26일부터 출근시간대 24회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C 노선은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직행으로 간다. 총6대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12회 운행한다. 70D 버스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근처에서 운행 개시한다. 70C와 마찬가지로 김포공항입구에서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다. 총 6대 배차된 70D 버스는 12회 운행하며 10분 간격으로 승객을 태운다. 두 지역 모두 오전 6시 30분 첫 승객을 태우고, 8시 20분 출근길 마지막 버스를 운행한다. 이처럼 70C, 70D 버스가 고촌역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에 새로 신설됨에 따라 그간 골드라인 외에 이렇다 할 대안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달 26일부터 70번 버스 통행 구간 내 버스전용차로 미설치 구간에 버스전용차로가 확대 설치됨에 따라 지하철이 보장하는 ‘정시성’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유임) 개소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년간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포용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소년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센터 종사자 선생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앞으로도 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을 이어주고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하길 기원드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문희종 (재)대건청소년회 이사장,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각 지역 센터장 등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9일 경북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경북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경북도연합회장, 구룡포선주협회장을 비롯하여 경북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경북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경남권역, 제주권역, 전남권역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경북권역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한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자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산업의 가치를 지키고 우리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9일 오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농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 학계 및 생산자 대표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에서는 기초통계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부터 사육밀도관리, 밀원 수 확보 방안, 농약·살충제 등이 양봉에 미치는 영향,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방안 등 중장기 발전 방향과 연구개발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첫 회의인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논의과제를 정했고,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4개의 전문 분과(기획·제도, 질병·방제, 연구개발(R&D), 양봉산업)를 나누어 전담과제를 지정·논의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현재 양봉 상황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기후 여건이 좋아 꿀벌 증식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회의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관계자, 양봉협회장 등은 최근 파주의 양봉 채밀현장을 방문하여 작황조사를 했는데, 3월부터 꿀벌에 적합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 국제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밀수 근절 △해양 밀입국 차단 △해양산업 기술 유출 방지 등이며, 해양 국제범죄 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참조하면 된다. 최문기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은“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양 국제범죄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해양경찰 최초로 국제범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콜대원키즈펜시럽’ 자발적 회수, 잠정제조·판매중지', 5.17.) 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급한 ‘콜대원키즈펜시럽’ 제품 회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회수하는 대상 제조번호(Lot 번호)는 22001, 22002, 22003, 22004, 22005, 22006, 22007, 22008, 22009, J22001, J22002, J22003, J22004로, 제품 하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위 제조번호에 해당하는 ‘콜대원키즈펜시럽’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국민은 대원제약에 착불배송 방식(대원제약 대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 통해 안내)을 통해 반품이 가능하다. 다만, 개별 구매 제품과는 달리, 위 제조번호에 해당하는 제품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구매·공급한 제품으로, 반품만 가능하며 반품에 따른 환불은 불가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과 황석칠 의원은 19일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석해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전시장을 순회했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28개국 453개 사 참여하여 1,74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 것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맞춰 지역 기계 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된 데 크게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분야(BUTECH) 국제기술전,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용접·공구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학술행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부청사 지역민원상담소에서 19일 진주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환경 조성 등 지역민원 논의를 위해 민원인-도의회-교육청-진주교육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민원상담은 진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김진부 의장은“민원인과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정책 건의나 지역현안은 물론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자 서부청사 지역민원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을 사전에 합의하여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도의원 및 도의회 민원 담당자에게 직접 전달 할 수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9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통진중학교 학생들과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통진중학교와 김포신문의 협력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기자 활동 동아리 ‘아달맹이’ 학생 4명과 김포신문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현재 진로 교육 프로그램 부족과 자유학년제의 경직성 등에 대해아쉬움을 표현했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책 등은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 정영혜 의원은 “각계 전문가 채용,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답했고, 오강현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끝없이 연구하여 조례 제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영숙 위원장은“나이를 떠나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9일 오후 3시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거론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현황과 주정차 단속절차 및 단속유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사업 도출 ▲사업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각 상권별 이용 수요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현재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는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에도 중점을 두어 1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