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9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청년인턴 교류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023 청년문화주간’을 마무리했다. 미래세대인 청년의 상상력, 감수성과 열망을 문화정책의 곳곳에 주입하는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것이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청년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감수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했다. 5월 13일과 14일 예술의 전당 계단광장에서 진행한 ‘문화누림’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청년문화포럼’,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 연대 릴레이 간담회’, 19일 ‘청년인턴 교류대회’까지 일주일을 쉼 없이 달렸다. ‘청년문화포럼’에서 청년 120여 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은 박보균 장관은 “문화정책은 젊은 세대들의 시선이 꽂히고 상상력이 폭발하는 분야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열정, 그들의 투혼, 그들의 파격을 문화정책에 주입하지 않고는 문체부의 정책이 살아 숨 쉴 수 없다. 젊은 세대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기회의 창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문화포럼’,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의 27개 세부과제 발표 문체부 MZ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방부는 5월 19일 인공지능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이끌 전문조직인 「국방AI센터」의 창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방AI센터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국방부는 각 군, 방사청, 국방연구기관 등으로 분산된 국방 인공지능 (AI) 체계의 운영·발전 기능을 일원화하여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국방력을 혁신하기 위해 「국방AI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과 이승섭 KAIST 교수를 공동추진단장으로 하여 국방부(국방AI센터추진팀) 인원과 민간전문가(비상근)로 구성하며, 「국방AI센터」 창설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특성과 민간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하여 추진단은 「국방AI센터」의 임무와 운영방안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방AI센터」가 군에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민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 획득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에서 발굴한 인공지능(AI) 사업 소요에 대한 기술검토 및 자문을 통해 군의 인공지능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법무부는 5.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6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제1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일, 스웨덴, 필리핀, 태국, 가나 등 7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하여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등 약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법무부장관 기념사, 주한 외교사절 축사, 각국 이민청장 축하영상,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우리 경제 성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이 신뢰하는 외국인정책으로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는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제76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WHO 75주년: 생명을 구하고, 모두에게 건강을 제공’ (WHO at 75: Saving lives, driving health for all)이며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회원국 수석대표는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영미 청장은 총회 기간 동안 WHO 사무총장, 호주, 중국 등 주요 참여국 정부대표와 양자면담을 추진하게 되며, ▲팬데믹 등 국제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과 글로벌 감염 예방 및 관리전략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보건분야 정책 협력(MOU 등 포함)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정부 대표단은 ▲공중보건 비상 대비 체계 구축 ▲보편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나프탈리 베네트 전(前) 이스라엘 총리*와 「스타트업 코리아 &스타트업 네이션 이스라엘(Startup Korea & Startup Nation Israel)」 간담회를 5월 19일에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에서 각각 보안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출신 장관과 총리가 파이어 사이드 챗이라는 담화형식을 통해 양국간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영 장관과 베네트 전(前) 이스라엘 총리는 한국, 이스라엘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간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과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했다. 특히,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진단과 극복 방법, 기저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사(VC)투자 확대 등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과 협력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진출 등을 희망하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생명공학(바이오) 등 기저기술(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저명한 강연자 김창옥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여기에 힐링 가득한 무대들이 더해지며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土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7회는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창옥의 힐링 토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출연진들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홍서범&조갑경 부부, 박해미,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부부, 김호영, 정다경, 김다현 등이 감동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어루만질 예정. 이번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를 바탕으로 부부, 모자, 모녀 등 다양한 가수들의 감동 무대를 더해 기획됐다.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힐링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창옥은 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수 정동원이 ‘2022 한터뮤직어워즈’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진행된 ‘2022 한터뮤직어워즈’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정장을 착용하고 훈훈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선사했다. 이어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포토월 촬영을 진행했으며 팬들을 위한 상큼한 인증샷까지 기록했다. 또한, 정동원은 무대에 오르기 위하여 무대의상으로 환복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한 그는 트로피를 손에 쥐고 인증 사진을 찍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를 하던 정동원은 대기실에서 춤 연습을 하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완벽하게 끝마치며 ‘한터 뮤직어워즈’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 정동원은 ”오늘 이렇게 큰 자리에 초대를 해주셨다. 온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상을 받은 건 역시 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19일 차정숙(엄정화 분),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의 음판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차정숙과 최승희의 살벌한 눈싸움, 고개 숙인 서인호의 모습은 휘몰아칠 후폭풍을 예고한다. 차정숙이 자신에게 지옥 같은 일상을 선사한 서인호, 최승희의 배신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이 서인호와 최승희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존재를 알았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결혼생활 중단을 망설이던 차정숙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덮친 것. 배신도 모자라 이 모든 사실을 딸 서이랑(이서연 분)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결혼생활을 이어갈 마지막 명분까지 사라져 버린 차정숙은 분노했다. 차정숙의 선택이 궁금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삼자대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와 최승희를 향한 차정숙의 날 선 눈빛에선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개 숙인 서인호와 달리 차정숙과 한 치의 물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MBC ‘조선변호사’ 속 인물들에게 닥친 위기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의 오늘(19일) 15회 방송에서는 유지선(차학연 분)에게 생사를 오가는 위기가 닥쳐온다. 거듭되는 위기 속 긴장감이 차오르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선이 식은땀을 흘리며 누워있고, 그의 곁에는 강한수(우도환 분), 이연주(김지연 분), 동치(이규성 분)가 둘러앉아 있다. 의문의 자객으로부터 독화살을 맞고 쓰러진 유지선. 그가 독화살을 맞게 된 이유에는 조대방(홍완표 분)이 엮여 있어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위협당한 지선을 보고 분노에 찬 한수는 지선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한수와 연주, 지선이 또다시 공조하며 극에 반전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특별한 공조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지선이 독화살에 맞고 쓰러진 사건의 내막과 강한수와 이연주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반지하·주차장 침수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개폐형 방범창을 지난해까지는 민간에서 자비로 설치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민간 공동주택과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재해로 주택이 전파됐을 때 면적과 관계없이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던 규정을 상향 조정하여 올해부터 면적별로 2천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하천변·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397개소를 집중관리 등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생명 보호’로 설정하고 인명 보호를 위한 풍수해신속한 사전통제·대피와 폭염3대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풍수해(호우·태풍) 주요 대책] 올해부터 극단적인 호우 가 발생한 경우, 이를 가장 먼저 관측하는 기상청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직접 재난 문자를 발송한다.(‘23년 수도권 시범 운영 후 적용지역 확대 예정) 또 자치단체·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상황전파 체계(재난안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