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8일 오전 10시, 평생교육 관련 주요 단체와 기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 박승원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이재주 평생교육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강득구 의원과 관련 기관은 평생교육 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세 기관을 포함한 평생교육 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최소 분기별 1회 정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논의구조 없이 추진된 평생교육의 벌어진 간극을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시민들을 위한 체계와 문화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을 명문화해 법안을 재추진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공적 평생교육 기반 확충 방안으로, 지자체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필요하고, 평생교육과 초·중·고, 대학,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로 평생교육 차원에서의 교육공동체를 구성·운영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은 천안 입장면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6월부터 토지보상협의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입장면 하장리 105-4번지 일원에 건설 계획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총사업비 339억 원으로 지상 12층에 아파트 2개동이며 전용면적은 29㎡ 78호, 37㎡ 44호, 46㎡ 20호로 모두 142호로 건설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난 2017년 사업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LH와 2020년 천안입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서를 체결하고, LH는 2022년 6월 국토부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하여 그해 12월 최종 사업이 승인됐다. LH에 따르면 올 6월부터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정상추진시 24년 6월 착공이 가능하고 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수요, 급격한 공사비 상승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라 예산 및 사업규모에 대한 변동성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국회 공약사업으로 입장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중요한 주거복지 사업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과 관련된 운전면허 결격기간을 최대 10년까지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은 18일 음주운전 재범률을 근본적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로 음주운전자의 운전면허 재취득을 제한하는 기간을 상향하는 내용의'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 위반 횟수, 교통사고 발생 여부, 인명사고 후 조치 여부 등에 따라 운전면허의 결격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인명사고의 중대성에 비하여 가벼운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현행법상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 현행 5년간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도록 한 것을 10년으로 상향시켰다. 2회 이상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의 결격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돼 면허를 취소된 경우의 결격기간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버스통학중고교생 교통비 지원 관련하여 임정은 의원(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지난 18일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중 집행부에 사업 추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정은 의원은 “버스통학 중고교생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때 일선 학교의 업무과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시스템적으로 교육청에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지원 세부계획 중에 버스로 20분, 1.5km거리 학생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1.5km의 개념이 불명확하며, 아파트 단지가 넓을 경우에는 어디를 중심으로 해야하는지 혼선이 있을 수 있다. 분류체계를 6가지에서 더 간략화하면 선생님들도 더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당부했다. 또한 ‘통학버스 임차비 사업’관련해서는 학교에서 직접 차량을 모집 운영까지 해야하며, 안전검사 또한 거치고 시행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 있어 통학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전부터 강조를 했으나 반영이 전혀 안되고 있다.”말했다. 이에 오순문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은 통학버스, 수용장, 체육관 운영부분이 학교장에게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월 18일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차크 야노스(Csák János)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미래세대 예술인 간의 교류를 포함한 문화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헝가리는 한국 젊은 세대가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동유럽 국가 중 하나로, 향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가 동유럽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양국 간 문화교류에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차크 야노스 장관은“한국과 헝가리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친척과도 같은 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음악은 인류 공통의 언어로서,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상호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올해 부다페스트를 비롯한 헝가리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K-컬처 행사에 대한 헝가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문화가 일류국가와 국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공감하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은 18일 교육장을 방문한 민방위 대원들의 주차료를 면제하기 위해‘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여 훈련에 참석한 경우 주차료는 개인이 부담해오고 있었다. 통상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인당 평균 8,100원의 개인 부담의 주차요금을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국가 방위를 위해서 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민방위 대원들에게 주차료까지 부과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조례가 개정되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민철 의원은 지난 제298회 임시회에서‘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예비군 사기 진작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예비군과 민방위 모두 전시 및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소중한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영통초등학교(교장 강희옥)는 수원시 교통정책과의 도움을 받아 5월 1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주행 의식을 함양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해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 자전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법’,‘자전거 수신호’,‘교통안전 표지판 읽는 법’등에 대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다. 이후에는 실제로 헬멧을 착용해서 자전거를 타고, 교통안전표지를 인식하고 그것에 맞게 자전거 주행 연습을 진행했다. 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수 있는 학생은 횡단보도에서 건너는 법과 방지턱과 교통안전 표지판 인식 주행 연습을 했다. 자전거 타기에 미숙한 학생은 페달이 없는 밸런스 자전거를 이용해서 균형을 잡으면서 주행 연습을 하다가 균형 잡기가 익숙해지면 페달이 있는 자전거에 도전했다. 체험이 끝날 때쯤 대부분의 학생들이 페달이 있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면 넘어질 것 같아 무서웠는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인 성남시와 ICT 산업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는 두바이시가 협력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첨단기업 유치와 자본투자 등 경제교류를 비롯한 우호 협력 도시로서 관계 발전을 시켜가자”고 제안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 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신상진 시장은 두바이 시청에 이어 두바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국 방문에선 두바이 정부 기관들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시민들이 정부의 디지털 정보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3명 중 전체합격 30명, 부분합격 3명, 총 33명이 합격해 100%의 응시자 전원 합격 성과를 이루었다고 19일 알렸다. 하남시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및 학습교재·인터넷 수강권 지원, 1:1멘토링,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에 참여한 오OO(18세, 남)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꿈드림에서 교재지원과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운영해주셔서 수월하게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본인의 학력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이 너무 자랑스러우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통한 사회진입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은 2023년 제2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학교밖청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과 함께 7월 15일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서양음악(기약)이 제외된 총 17개(한국음악 성악, 기악/대중음악/서양음악/무용 부문 독무, 군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문학 시, 산문)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