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8일 김제백구특장차단지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백구특장차단지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특장차 집적화 단지로 현재 33개 기업이 집적화돼 특장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특장산업은 건설, 레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다변화되어 가고 있어 그에 상응하는 신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기술 고도화를 통해 발전 잠재 가치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특장차 수요 증가 추세와 더불어 지속 성장하는 세계 특장차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특장차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대중 의원(익산 1)은 “현재 33개 기업이 집적화돼 특장차(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전북도와 김제시가 제2특장차전문단지를 구축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단지로써 전북 주력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의회는 전주서일초등학교 4학년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며 “모의의회를 통해 의견을 주장하고 경청하는 올바른 토론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모의의회이며, 19일에도 전주서일초등학교 4학년 42명이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여한다. 또한 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의회를 찾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10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서울기념식' 에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오늘은 43년 전 민주 영령들이 그토록 바랐던 내일이었고, 우리가 공기처럼 누리는 자유민주주의는 43년 전 이름 없는 영웅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미래”라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8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대한민국 의회 민주주의의 상징인 서울시의회 또한 자유와 민주, 정의의 이정표를 따라 새 시대의 물꼬를 열어왔다”라며, “5‧18 정신을 화해와 통합의 정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방명록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서울기념식' 은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서울시지부 주최로 진행됐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모색하는 공동세미나가 5월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진석,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과 역량 강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민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을 진행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제원 행정안전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서면축사로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김현기 회장은 ‘완전한 지방의회 운영은'지방의회법'제정으로’ 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김 회장은 성공적인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를 위한 중앙과 지방 사이의 권한 위임비율 조정과 지방의회의 권한 보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조속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5월 16, 17일 양일간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 주의회 대표단의 서울특별시의회 방문, 서울시 종합교통관제센터 토피스(TOPIS) 견학과 서울창업허브 공덕 방문 일정을 함께했다. 5월 16일 바덴뷰르템베르그 주 마누엘 하겔(Manuel Hagel) 원내대표를 포함한 9명의 대표단은 이효원 의원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예방하여 서울시의회와의 우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활발히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효원 의원은 대표단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함께한 “메트로폴리탄 서울시의 모빌리티”에 대한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사회자로 참여했으며 대표단과 함께 토피스(TOPIS)를 방문하여 미래교통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날인 5월 17일 이효원 의원과 바덴뷰르템베르그 주의회 대표단은 sba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방문하여 서울의 스타트업 지원 시설을 확인하고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입주 기업 간담회를 통해 우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서울시의 스타트업 지원 방향과 주요 성과에 대해 확인했다. 이효원 의원은 “독일 바덴뷰르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5월 17일 실시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 향후 서울교통공사의 시민안전 확보 및 운영 비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마무리하고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명에 동의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서울시 행정공무원으로 1996년부터 27년간 재직하면서 교통기획관, 평생교육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지냈고,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교통공사 업무에 이해도가 높고 현안업무에 대해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때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백호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하여 서울의 대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운영 효율화 및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날카롭게 검증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난 일상회복 추진 이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지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산림과학기술과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산림과학연구 100년 비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 「산림과학연구 100년」을 기념하여 “2050 국립산림과학원,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비전과 6대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산림과학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올해 9월에 열릴 「산림과학주간(Week)」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전략 수립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특별 전담(TF)팀을 4월 말에 구성·발족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래 사회가 기대하는 산림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 구상하며, 이에 따른 국립산림과학원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과 역할에 대하여 토론했다. 또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산림과학 연구개발 추진전략에 포함할 연구 분야를 검토하며, 대내‧외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유리화 산림정책연구과장은 “모든 국민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8일 1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 설명하며,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위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EFTA FTA 업그레이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제13차 WTO 각료회의(’23.2월, 아부다비)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기후‧환경 등 양국 공통 관심의제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정 양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