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5월 18일,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대한드론교육원과 연계한 이번 체험은 4차 산업 발달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조종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미래 사회의 모습 및 관련 직업 탐색에 목적을 두었다. 드론 진로 체험은 ‘드론 이해하기’와 ‘드론과 친해지기’, 총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드론 이해하기’ 시간에는 드론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농업용 드론 등 중·대형 드론의 시범 주행 체험을 했다. ‘드론과 친해지기’에서는 학생 1인당 1개의 드론을 제공하여 충분한 체험 기회를 확보하고, 기본적인 드론 조종 방법을 익힌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았다. 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진로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다양한 드론의 모습을 접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대형 드론이 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드론을 활용한 직업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직접 드론을 조종했던 활동이 재미있었고, 드론을 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차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행복 주간 선포식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양육자들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본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육의 행복과 가치를 되새기고 양육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육아 노고를 격려하고 출산·양육의 행복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복 축제는 공모전 당선작 갤러리, 공모전 수상작 가족 영상 상영, 다둥이 엄빠 토크쇼 및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둥이 엄빠 토크쇼’에서는 다둥이 양육자 5명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다둥이 엄마아빠의 행복한 순간 공유 및 시에 바라는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둥이 양육자들은 ‘여러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할 때나, 양육자 본인이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때 아이들의 돌봄이 걱정이었는데 서울시의 돌봄 사업이 도움이 됐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 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8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투자설명회(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2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설명회(로드쇼)에는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휴원트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8개사와 한화투자증권 등 22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설명회(IR),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8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백운만 단장은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등 신성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18일 9시 30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소재) 대회의실에서 45개소 상급종합병원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17일 병원계 간담회에 이어, 간호법 재의요구 이후 의료현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요양·돌봄 현장에서 여러 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협업방안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현장이 여느 때처럼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환자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장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앞으로 다양한 사회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5.18일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장 주재 ‘전국세관 마약조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동 회의에는 마약의 주요 밀수 경로를 관할하는 전국 7개 세관, 27명의 마약조사관(국・과장급)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2일,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금년 1~4월 마약밀수 적발 동향・특징을 분석하는 한편, 그간 종합대책 주요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마약조사관 회의는 윤태식 관세청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본청 조사국 박천정 국제조사과장의 금년 1~4월 마약밀수 적발 동향・특징 및 주요 적발사례 발표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마약조사관들간 세관별 적발실적, 마약적발실적 제고 방안, 현장 애로사항 및 향후 중점 추진 단속대책 등이 논의됐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하루 평균 2건, 1.8kg, 필로폰 투약기준으로 6만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밀수시도가 적발되고 있다. 국경단계에서 놓치면 국내 유통단계에서는 10배, 20배의 노력으로도 적발이 어렵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법'(법률 제19234호, ’23.9.15. 시행) 시행령 개정안을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4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공공분야에서의 안전조치를 강화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하여 이원화되어 있는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내년 3월 15일 이후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관련 규정,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법 시행 시기에 맞추어 하반기 중 추가로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동의받을 때 국민의 실질적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 첫째, 정보주체인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동의의 원칙을 구체화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제를 통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비무장지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의 거대 축제다. 이 자리에서 ‘착착착’도 당당한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브랜드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많은 경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만나 6.25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군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재임 시 트뤼도 총리와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인연이 있다. 김 지사는 헌화를 마친 후 트뤼도 총리에게 “어제 국회에서 하신 연설 내용이 참 좋았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6.25전쟁 당시 가장 의미 있는 전투로 기록된 이곳 가평 전투지에 방문하신 첫 번째 캐나다 총리시다”라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제가 마지막은 아니길 바란다”라며 답하고 김 지사와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으로 구성된 영연방 제27여단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는 중국군을 막아낸 전투다. 특히, 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린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18~19일 양일간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시·군 및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잇단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으로 경찰교육기관에서 10여 년간 교통 분야 교수 요원으로 재직한 충남경찰청 이장선 교통조사계장(경감)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별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는 알트에이 이태우 대표가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와 용인시청에서 기관별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 분석’ 및 ‘싸인블럭 설치를 통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환경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지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후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시 각 기관에서 느끼는 문제상황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과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의원(국민의힘, 북구1)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제314회 정례회에서 2개의 보훈 관련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2022년 국민인식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은 국가정체성·애국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훈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있었다는 점에서 부산시가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는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공헌자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부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부산광역시 보훈문화 기본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시는 보훈대상자 존경 문화 등 부산시민의 보훈문화 고취를 위한 보훈 관련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해 매년 보훈 정책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은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