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확정신고 기간(23. 5. 1. ~ 5. 31.) 내에 전자신고, ARS 및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 및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이용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창구에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 방문자에게도 전자신고 방법 등을 안내해 직접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월 한 달간은 구리시청이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5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위기대응 전화번호 등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1577-0199) 및 자살예방(1393) 상담 전화번호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소재 직장인 중 만 19~34세(1989~2003년생) 청년으로,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어 구리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봄꽃이 만개하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구리시청 및 구리아트홀 일원에서 ‘G9(지구)·구리 2023 MSG(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장, 플리/프리마켓, 메인무대, 체험 및 휴게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먹거리(푸드트럭, 맥주/막걸리 시음회) ▲볼거리(플리/프리마켓, 토크콘서트) ▲즐길거리[오색별빛 한마음 축제(세계문화체험), 공연, 캐리커처]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5월 1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며, 20일 오후 3시에는 이원일(요리연구가), 홍석천(방송인), 유정수(글로우서울 대표)와 함께 상권활성화 관련 토크콘서트 ‘와구리가 나타났다!’가 열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 와구리 맥주와 막걸리 시음회, 플리/프리마켓,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 별빛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쳤던 많은 시민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12일 구리고등학교에서 각 학년 대표 8명과 참관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실시했다. 구리문화원이 주관하고 구리고등학교(교장 심한수)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연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성년의 의미를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성년 예식은 사람이 살면서 치르는 중요한 네 가지 예식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치르는 관례로서, 집안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알리고 축하를 받는 특별한 예식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실시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에서는 성년이 되는 구리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통 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성년례의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문화원장 기념사, 학교장 환영사 순서로, 2부에서는 고유례, 주례, 성년자 입장,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성년선서, 성년선언, 초례, 수훈수여,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올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지난 13일 21세기클럽(회장 윤홍열)에서 수택1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21세기클럽 회원 10여 명은 수택1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노후된 장판, 벽지, 조명, 타일 등 교체 작업을 하며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홍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봉사의 의미를 밝혔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21세기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나눔 협약 업소인 ‘채수어’에서 중장년 1인 가구 자조 모임 ‘2023 아기자기 소하리’의 첫 모임을 개최했다. ‘아기자기 소하리’ 자조 모임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장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나눔 협약 업소인 ‘채수어’의 장소 제공과 중식 후원을 통해 매월 자조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조 모임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돕고 이웃 간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서로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2021년 동 특성화 사업’ 참여자인 5060 중장년 독거남 9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정기적으로 주선한 결과, 올해부터 매월 자발적으로 자조 모임을 시작하는 등 정서적 지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폐현수막과 종이상자에 캘리그래피로 탄소중립 문구를 써넣으며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은 우리 세대의 의무로 다회용품 이용하기, 대중교통 타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강사와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16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갑질·부조리를 근절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큼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학습시스템, 청렴표어 공모,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문자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를 접견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자유시장 원리는 글로벌 스탠더드로서 이를 무시하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세계 시장 속으로 과감하게 파고 들어가 수출과 투자 유치를 함으로써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재정 기조, 부동산 및 에너지 정책 등을 중심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강조하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의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국가재정 상황과 관련,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국가 재정 기조를 방만 재정에서 건전 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국가채무가 5년 만에 400조 원이 증가해 총 1000조 원을 넘어섰다.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빚을 미래세대에게 떠넘기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약탈”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정부 5년간 서울 집값이 두 배로 폭등했고, 집 한 채 가진 사람은 10배 이상의 세금을 감당해야 했다. 반시장 정책은 대규모 전세 사기의 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