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분회장 윤종한)는 16일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에듀버스’를 초청해 관내 경로당 회장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진건읍 지역 내 38개소 경로당 회장 등 4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 경로당 회원들은 키오스크 화면 앞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보고, 주문과 결제를 차분히 연습해 보는 등 일상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사용법을 몰라 당황스러웠던 키오스크 활용 방법 등을 습득했다. 윤종한 진건읍분회장은 “이번 교육이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 속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 확대를 위해 각 경로당별 ‘디지털 에듀버스’ 순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하절기에 대비해 파리,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방역 소독과 동양하루살이 방제 등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관할 지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각종 방역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대량으로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가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혐오감을 유발함에 따라 주요 출몰 지점에 끈끈이 보드와 포충기를 설치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방제와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동양하루살이의 발생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산·학·관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책임 방역과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동양하루살이 주요 발생지인 한강공원 일대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지대장 나용자)는 16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이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안전한 등굣길 우리 함께 만들어요!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예찰 및 방제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은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는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안전지킴이와 공무원이 평일 오후 8시부터 동양하루살이의 주요 출몰 장소를 예찰하고 곳곳에 설치된 끈끈이 보드판과 포충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앞서 시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 활동을 위해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동양하루살이의 습성 및 출몰 원인 분석과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방제 기법을 발굴하고 첨단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관한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로 신형 포충기 설치 등 보다 효율적인 방제 방식이 도입됐다.”라며 “센터에서도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방제 예방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5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10기 리더스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리더스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모집된 교육생, 주민자치위원, 평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강식 이후 웃음치료연구소장인 조정호 강사의 ‘아이스브레이킹’이란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8주간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역할과 역량, 마인드 리셋, 인문학콘서트, 친환경제품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제10기 리더스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8주간의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내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내동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과 치매 환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남양주보건소는 올해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는 미용실 37개소를 비롯해 편의점 12개소, 음식점 7개소 등을 추가 지정했으며, 현재 남양주시에는 치매안심가맹점 67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9개소가 활동 중에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주요 치매 극복 활동은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 및 관리에 힘써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주시 백석청년회(회장 김원식)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효도 경로잔치를 재개하여 관내 어르신에게 변함없는 감사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 잡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양주 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원식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 단체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에 대상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 중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의 70%(최대 68,600천원, VAT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섬유·피혁·식품 등 하천 수질에 영향이 큰 오염부하량이 높은 제조업군의 폐수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신청 이후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이내 신규 설치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므로 신청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방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월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하면서 정자교 붕괴사고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의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박은미, 김장권, 박종각, 이영경, 김보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서은경, 이준배, 최종성 의원 등 여·야 4개 상임위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준배 의원(이매1동, 이매2동, 삼평동)을, 부위원장에는 김장권 의원(수내1동, 수내2동, 정자1동)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했고 10월 16일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먼저 정자교 사고로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책임을 통감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분당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통과된 성남시 정자교 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의정 현안 및 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역대 시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이익재 전 의장(제4대 전반기)을 비롯한 제4대에서 제8대까지의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발전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후배 의원들에게 “시의회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평택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금의 시의회 성과는 역대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시민들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