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이들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발대식을 5월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8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 참석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6개 권역별 협의회 주관대학을 포함한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사‧석박사 졸업생을 대학 산학협력단에 채용하여 대학과 기업에 근무하면서 대학의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이공계 청년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면서, 기술사업화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과 기업에 핵심 활동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28개 대학에서 705명의 전담인력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학사 졸업생(615명)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에서 대학 보유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활동을 지원(6개월)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사단법인 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 한국여성해사인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5월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의 여성해사인협회*(Women In Maritime Association, WIMA)와 협력하는 국내 단체로, 우리나라 해사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 해사인이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경력 개발과 전문 학술연구 등 여성 해사인의 역량 강화 및 해사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여성해사인협회(WIMA) 등 국내·외 관계 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여성해사인협회가 해사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해사 분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국 곳곳에 연결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망을 이용하여 각 가정까지 수소를 공급,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규모 수소 유통의 경제성 효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수소 혼입 기준을 마련하여 미래 수소사회를 대비한다. 기존 도시가스에 수소를 혼입하여 공급하는 것은 안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국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을 포함한 수소 혼입 전주기(제조-공급-사용) 안전성 검증 등 기술 개발에 총 280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선제적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 혼입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학연 전문기관과 함께 수소 혼입 과제 착수회의를 실시했고, 현재 사용 중인 도시가스 배관에 최대 20%의 수소 혼입을 목표로 안전성 검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정부는 최근 발표한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통해 청정수소를 안전하게 생산 ․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혼소 발전, 도시가스 수소 혼입 등에 필요한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수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양기)는 5월 16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 뮤지션이자 작곡가인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책 '내 짝궁 최영대'의 뒷이야기를 재밌게 이어보는 활동과 '세상을 바꾼 책벌레들', '엄마의 등 학교', '알사탕',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노래’를 감상하면서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 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독서 스피드 퀴즈', 랩으로 읽는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책과 관련된 댄스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과 소통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책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5월 16일,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교통안전 생활을 위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은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샘유치원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 연계 차원에서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를 각 가정에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하여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주어 보행 중 교통사고 빈도를 감소시켜주는 교통안전 물품으로 가정에서도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샘유치원 김형숙 원장은 “체험활동 중심 교통안전교육과 가정과 연계한 교통안전 물품 배부로 유아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유치원 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안양과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 대표자 협의회는 안양과천 2023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소통의 학부모 협의체이다. 정기적으로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며 학부모회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유치원1개, 초등학교4개, 중학교2개, 고등학교2개) 1차 협의회에서 선출된 권역 대표 및 부대표 18명이 참석하여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소통과 성장의 중심지로서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학교교육과 안양과천 교육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민주적 학교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불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이 1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은미 부의장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은미 부의장은 “오늘 견학이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운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성남시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정부는 5월 16일,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1년·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각각 평년의 93.6%(1244.2㎜), 111.4%(336.6㎜)로, 5월 초(5.3~5.7.) 전국에 내린 비(109.1㎜)로 가뭄 상황이 호전됐다. 앞으로 7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대체로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0.4%로 평년(76.8%) 보다 높고, 도별 저수율도 평년의 90.1%(전북)~116.3%(경남)로 평년 수준이거나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ㆍ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00%, 97% 수준이다. 주암댐 유역에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약 154㎜의 비가 내렸고, 주암댐 저수량이 정상회복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5월 8일에 주암댐 및 주암댐과 연계운영 중인 수어댐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 영천댐도 지난 연휴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5월11일에 가뭄단계를 해제했다. 다만, 전남 북의 ‘평림 섬진강댐’은 ‘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10년 이상 미국 연방정부 내 ‘일하기 좋은 직장’을 1위를 거머쥐고 있는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인재 운영 비결은 무엇일까. 인사혁신처는 김승호 처장이 한-미 인사행정 협력 강화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디시(D.C.)에 있는 미국 연방정부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김 인사처장은 조직문화, 인재 채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국립항공우주국(나사)을 방문해 인재 채용, 조직 운영 방법(노하우) 등을 살펴보고, 미국 인사관리처장을 만나 인사행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미국 내 분야별 한인 단체와 만나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17일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및 7개 협력단체와 과학기술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국가인재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사처가 재외 민간단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세계화(글로벌) 역량을 갖춘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정부의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8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 국민 ‘안전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소방청의 2023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소방청은 현장 소방안전교육에 필요한 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소방안전강사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 ▲생활응급처치 이해과정 ▲교수설계‧강의능력 향상에 대한 과정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강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각 과정별 3일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국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시‧도 소방본부의 선발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은 △발달장애, 정신장애, 시각·청각장애의 이해 △장애유형별 사고방식 △장애인 인식개선 △수어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국정과제인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