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 직을 맡게되어 영광이고,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정 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록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궐동에 소재한 오산종합정비센터에 조합원 60여 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한 가운데 시청을 통해 점검을 희망한 장애인 차량 총 110여 대의 정비가 이뤄졌다. 자동차 전문 정비사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와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일일이 점검했으며, 간단한 고장진단과 차량 응급조치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장애인분들의 안전한 운전과 차량 관리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매년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 2개 지표와 기관장 관심도 가점 지표 등 총 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한 표적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맞춤형 지방세 환급서비스 및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를 펼쳐나가는 한편, 경제침체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공매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도유사 이호락)는 지난 15일 성년의 날(5월 셋째주 월요일)을 맞이하여 ‘오산 궐리사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오산 궐리사 전통 성년례’는 궐리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예절원 김계숙 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대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전통 성년례는 조선시대에 행해졌던 의례를 토대로 재현했으며, 국민의례, 참석자들의 성년 선서 및 선년 선언, 차의 의식, 큰손님 수훈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에는 성년례를 진행하면서 성인의 의복으로 갈아입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남자는 갓, 여자는 족두리를 착용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술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醋禮)는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방법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궐리사 이호락 도유사가 큰손님으로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하여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호(號)’를 지어서 나누어주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호락 도유사는 “학생들이 가정과 이웃, 사외와 학교에서 아름다운 어른이 되길 염원하며 성인이 되는 첫걸음을 함게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오는 6월 단오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 대원동과 대원동 7개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대원 아이좋아 축제’가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원 아이좋아 축제는 대원동 어린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나, 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오프닝 무대로 성호중 치어리딩 동아리, 원일중 난타동아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기타·우쿨렐레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등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원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의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반려동물 테마존은 유기견 입양제 홍보와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원동장, 대원동 7개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참여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말 공표되고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교육이다.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 시민감사관, 3개 동 통장단협의회, 노인대학 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 ▲노인의 삶과 권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 ▲지역사회 리더의 인권감수성 향상 ▲기후위기와 인권 등을 다룰 예정이다. 15일 첫 인권 아카데미가 열렸다. 인권정책연구소 이명희 강사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인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권 아카데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먼저 경기도지사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 씨((주)대림제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구희승 씨(남촌동주민자치회) ▲조명행 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 씨(오산시 대원로) ▲황태원 씨(오산시 대원로) ▲고영근 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 씨(조흥운수(주)) ▲주홍용 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 씨(오산시 누읍로) ▲장천복 씨(오산시 궐리사로) ▲박은혜 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존경하는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7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3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4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초평습지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 사물놀이, 난타, 기타, 우쿨렐레 등의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클레이양초, 에코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마련된 RC카 체험존, 에어바운스, 편백놀이터 등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됐다. 축제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문제를 논의·해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민총회도 개최됐다. 지역의 발전방안을 위한 투표 참여판도 제작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7개단체, 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원, 교습소 운영자 등 20명을 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기존 7명이었던 위원의 수를 20명으로 확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이후 첫 위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원 운영자만으로 구성된 기존 구성에서 교습소 운영자들을 위원에 추가 위촉함으로써 위원 구성 다양성을 꾀함과 동시에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원,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 역량 제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위원들은 임기 2년간 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전한 교육환경 증진을 위한 점검 등 학원 운영 전반에서 능동적인 자율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자율정화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