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규환·김태화)는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10일 개최된 제51회 중앙동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일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요 위기 상황과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포함된 스티커를 배부하고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사각지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폭넓게 홍보한 것에 만족스럽고, 캠페인을 계기로 도움을 요청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에 따르면,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은 50여 명으로, 그동안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상패동은 지역 상황을 잘 아는 통장의 도움을 받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했다. 건강이 우려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독사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가구를 선정하여 통장협의회에 의뢰하고 상패동 통장협의회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주민과 공무원 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주민을 상시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규 상패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의 방문이 외로운 분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작은 마음의 통로가 되길 바라며, 더 이상의 비극이 우리 이웃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2주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창립을 맞이하여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장관영)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창립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하여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용인시 보훈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상이군경회 회원, 국가유공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 국가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상이군경 회원님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구예술단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상이군경회의 발자취 및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특별 영상 상영,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이 선보였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대표 박인철)는 1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의 올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단순히 반도체 도시가 아닌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일류 도시 용인을 알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경제 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및 의원, 예산 부서, 용인시민 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강연, 토론회 등을 마련하려고 한다.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5월 15일 청렴의 날 행사로 학생회, 학부모회 대표와 청렴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공동체의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교육 실천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다산고는 청렴 주간을 지정하여 학생들이 삶에 있어서 올바른 도덕적 판단을 내리고,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침 명상의 시간을 활용하여 목민심서 낭독 및 해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에 있어서 정직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다산고 학부모회장(김도연)은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께서 먼저 학부모회를 초청해 주셔서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제안해 주셔서 좀 더 뜻깊은 스승의 날인 것 같다. 늘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교상 다산고 교장은 “다산고는 학생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교육에 최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과 학부모님을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중하며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시 관내 예비사회인이 전통성년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줘주고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15일 오전 11시 예절교육관(동안구 평촌대로 401번길 62)에서 23명의 2004년생 예비사회인과 가족 등을 초대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한 안양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 시작으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김성자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의 주재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성인으로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로 단가례, 초례, 가자례가 치러졌다. 단가례는 성인의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의식에 따라 참여 여학생들은 화관과 비녀를, 남학생들은 갓을 쓰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이어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 새로운 자(字, 이름)을 받는 가자례가 이어졌다. 전통성년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가족과 여기 오신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매우 기쁘고 특별한 성년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5월 15일) 0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대응을 위하여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5일 11시 기준으로 유감 신고는 총 21건(강원 18건, 경북 3건) 접수됐고, 파악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다. 행안부는 사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늘 오전 7시 30분 지난 4월 25일 발령한 지진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기상청, 소방청,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강원도, 동해시 등 관계 기관과 영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주요 대처 사항을 점검했다. 김본부장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만일에 발생할지도 모를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소관 기관별로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15일 오전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관했다.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서울국토관리청 등 8개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산하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원재 차관은 “최근 잦은 기상 이변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응체계를 잘 갖추어 태풍․호우 피해방지 및 국민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정비, 시설물 및 건설현장 취약지역 점검․보강, 집중호우 상황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상황반, 도로반, 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 및 중기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관련 10대 과제 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작년 11월부터 운영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대 과제 주요 분야는 창업벤처기술 4개, 디지털 2개, 중소기업 정책 2개, 소상공인 2개로 되어 있다. 지난 4월 7일 ‘2030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중 청년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선정했다. ‘2030 중기단’은 10대 과제를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30대 직원2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청년(2030 자문단)의 정책제언을 청년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2030 자문단-중기단’ 첫 회의에서는 2030 자문단과 중기단 상호 소개 및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호 청년보좌역은 “2030 자문단과 중기단이 잘 협력해서 청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