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도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도의 위상을 드높인 도민을 시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대상자를 접수한다. 추천 분야는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총 8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에 오는 10월 열리는 ‘2023 경기도민의 날’ 행사 시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전자우편, 일반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 추천이 가능하며, 특히 경기도 표창 누리집(gg.go.kr/award)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간편한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경기도 표창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추천된 접수자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경기도민상 심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적격성을 판단하게 된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은 1,400만 경기도민의 자긍심”이라며 “우리 곁의 숨은 영웅발굴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경기·시흥·안산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이하 ‘피칭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피칭데이는 기업이 사업 투자를 받기 위해 자사의 기술이나 사업성을 투자사에 제안하는 행사다. 탄소중립펀드는 경기도가 지난해 7월 신재생에너지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등 탄소중립 관련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한 펀드로 1,030억 원 규모다. 도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환경산업전 기간(9월 20~22일) 중 부대행사로 피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투자운용사가 펀드를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로 펀드 투자 대상과 투자를 받기까지의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두 번째로 참여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발표(IR)’가 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의 기술과 미래 전망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펀드 운용사와 참가기업의 ‘1대1 상담’을 통해 심층적인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브리핑, 일제감사 결과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부정사용금액만 314억원에 이르는데,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수령, 사적사용, 서류조작, 내부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적발됐다. 이에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올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 최근 3년간 지급된 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2023년‘제8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정 내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기관 활동(활동지도안, 사진, 동영상) ▲ 유아 그림(8절지 크기) ▲가족 활동 수기(사진, 문서, 동영상) 총 세 부문이며,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기관 25개소, 유아 45명, 가정 30가구)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 응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공모전에서 선정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은 현장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신규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년 기준 공공기관이 약 200개 품목, 총 7,005억 원을 구매했으며, 장애인근로자 1만 4,283명(중증 1만 2,880명)이 생산 활동에 참여 중이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규 제품을 발굴하여 장애인이 보다 우수한 제품을 공공기관의 수요에 맞게 생산할 수 있도록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공공기관 수요가 높으면서도 장애인이 생산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된 제품은 시장성, 실현 가능성,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5개 품목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당 품목은 2024년 장애인 생산시설의 설비 지원을 통해 제품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한영규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우선구매제도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소방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자동차 등의 연료 탱크에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온이 오르면서 휘발유의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지도 및 검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최근 한 셀프주유소에서 야간에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행위로 인해 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주유소는 총 11,878개소이며, 이 중 셀프주유소는 5,272개소로 44.4%를 차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셀프주유소의 경우 주유원이 아닌 운전자가 직접 주유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 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소방청은 올 6월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국 셀프주유소에 대해 불시 소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취약시간 근무 실태 ▲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 셀프주유소 설치기준 위반 여부 ▲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등 안전관리 실태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 5곳을 선정하여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발표했다. 2022년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섬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선정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름섬은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 삽시도(충남 보령시),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 도초도(전남 신안군), 울릉도(경북 울릉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는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하루에 단 두 번만 관측 가능한 풀등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 구름다리 등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며 구경하기 좋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충남 보령시)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래킹하기 좋은 섬이다. 삽시도는 이름의 유래처럼 섬의 모양이 화살과 활의 모양과 비슷하여, 둘레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 황금 곰솔, 면삽지, 물망터 등의 볼거리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섬 간 연결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정부는 6월 7일'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하여, 공포안이 6월 5일 국무회의에 의결된 바 있다. 통합법률은 6월 8일 관보에 게재되어 공포되며, 시행일은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날’인 7월 9일이다. 시행령은'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을 통합하여 제정하는 것으로, 통합법률에서 위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지정·변경·해제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시·도와 시·군·구에 설치하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운영, 지방시대기획단의 주요 임무와 지원 조직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 특히, 신설되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변경·해제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요건을 정하고 있고, 기회발전특구계획과 기업의 투자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통합법률을 통해 지원근거가 마련된 지방 사업장 신설 및 증설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을 구체화했다. 정부는 통합법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77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최악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펌프장 가동훈련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발생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조와 같은 일정 공간에 저장한 후 이를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을 이틀간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훈련 당일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시·도와 농어촌공사로 불시에 송출하고, 시·도와 농어촌공사에서는 각각 시·군·구와 전국 지사로 메시지를 즉시 전달하게 된다. 훈련메시지를 받은 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고, 정상적으로 펌프가 가동하는지를 확인하며, 그 외에도 비상발전기 상태, 수문 작동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6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푸른 하늘’로,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행복한 미래, ▲푸른 하늘을 지키는 방법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재료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제15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운영사무국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부문별(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진행되며, 총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환경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시상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5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향후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