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고양시에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요를 살피는 농협 조합장 간담회를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이상원(고양7) 부대표, 심홍순(고양11)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고양시 덕양구 소재 신도농협에서 ‘경기북부 농업발전을 위한 조합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NH농협 고양시지부, 신도농협·벽제농협·원당농협·송포농협·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및 경기도 농업부서 담당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경기도의 각종 농업지원 정책 소개와 아울러 실제 농업 현장 수요가 높은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규제 완화, 농지·농로 정비 지원, GAP(우수 관리인증) 농산물 우대 지원, 선택형 맞춤형농정사업 자부담 비율 하향 조정, 친환경 기반 구축을 위한 농촌지역 폐농자재 처리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농민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귀로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고양12, 국민의힘)는 11일,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부의장과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욱(더민주, 파주3)·전석훈(더민주, 성남3) 의원과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 게임산업 협회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경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전시기관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를 마친 위원들은 제6홀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제7~8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현장을 살피며 해외시장 수출 판로 개척 및 현지 산업 동향 파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은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수 장혜진이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다. 장혜진이 가창에 참여한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 음원 '그날 밤'이 오는 14일 발매를 확정했다. '그날의 우리' 프로젝트는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이별의 과정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으로 '그날의 우리'를 회상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장혜진이 참여한 '그날 밤'은 '그날의 우리'를 떠올려 보는 첫 번째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현실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어느새 이별 앞에 서 있는 연인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여전히 사랑한 날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장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고품격 보컬로 한층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장혜진은 풍부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장한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현재진행형 톱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장혜진은 이번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신규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오는 14일 SBS 첫 방송을 앞둔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가 일본 TBS 채널 편성에 이어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 방영을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앞서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에 완전체로 참여하면서 연일 화제를 잇는 가운데 ‘베스티언즈’의 전 세계 방영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베스티언즈’는 오는 12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 음원을 정식 발매한 후 오는 25일 OST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 나간다. OST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을 비롯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수록곡들이 담길 예정이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로를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한 외부 팀과 내부 팀이 제대로 맞붙는다. 12일(금)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는 습격의 날을 계기로 전세가 역전된 외부 팀 하승진, 후지이 미나, 현성주, 넉스, 파이, 이진형과 내부 팀 홍진호, 덱스, 윤비, 서출구, 신현지 사이 자존심을 건 팀 매치가 펼쳐진다. 드디어 찾아온 습격의 날, 홍진호, 덱스, 윤비, 서출구, 신현지는 외부 생존지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팽팽한 사투 끝에 저택의 상징은 모조리 파괴됐고 저택의 주인도 바뀌었다. 팀을 이끌고 외부 생존지에 발을 들인 하승진은 예상보다 더욱 처참한 환경에 “제대로 한 번 부숴 버릴 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외부 팀의 독기가 한껏 차오른 가운데 탈락과 상금이 걸린 팀 대항 머니 챌린지가 시작된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는 패배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한다. 특히 이번 팀 대항 머니 챌린지의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에 내부 팀 홍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MBC ‘조선변호사’ 속 우도환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방극장을 애타게 만든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3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동생 강은수(한소은 분)가 극적 재회를 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 말미, 안침술집에 간 한수는 은수와 마주칠 뻔했으나 은수가 자신의 얼굴을 숨기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됐다. 불발된 만남 속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수와 은수의 애절한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수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동생을 만나게 돼 충격에 휩싸이고, 동생 은수는 그런 한수를 보면서 절망에 빠지는 등 두 사람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힌다. 창살 사이로 오열하는 한수와 은수의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과정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수는 그런 은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그 과정 또한 순탄치 않다고 해 한수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한수가 갑작스럽게 은수를 만나면서 혼란에 휩싸이는 것도 잠시,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발 벗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와 윤현민이 오해를 풀고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9회에서 뜻밖의 오해로 또 한발 물러선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엇갈림이 그려졌다. 가까워지는 듯했던 관계가 다시 틀어진 이들의 로맨스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강렬했던 입맞춤은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데보라와 이수혁은 머릿속이 복잡한 채 ‘연애서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만났다. 이유정(박소진 분)은 데보라와 이수혁이 키스를 했다는 것을 모른 채 데보라가 이수혁에게 민망한 실수를 했다고 넘겨짚었다. 그는 데보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수혁에게 어제의 실수 때문에 민망해하는 데보라를 모른 척해달라고 나섰다. 이수혁은 데보라가 자신과의 입맞춤을 ‘단순 실수’로 생각했다고 오해했고, 데보라의 어색한 변명에 서운한 감정만 더욱 커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데보라 역시 실수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인 이수혁의 태도가 못내 섭섭했다. 데보라를 감싸려던 이유정의 선의가 의도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아티스트 DeVita (드비타)가 오는 17일 새 EP [Naughty (너티)]로 컴백한다. AOMG는 지난 9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아이디 카드를 시작으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DeVita의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아이디 카드와 콘셉트 포토는 키치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으로 DeVita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또한 오늘(11일) 0시에는 이번 EP에 수록되는 신곡 'Ride For Me (라이드 포 미) (Feat. DAW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DeVita와 피처링 아티스트 던은 올드카 앞에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DeVita는 소울풀한 음악 스타일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새 EP [Naughty]를 통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DeVita가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EP 'Naught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8TURN(에잇턴)이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다. 1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3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8TURN은 데뷔 타이틀곡 'TIC TAC(틱 택)', 후속곡 'WE(위)' 등 그동안 음악 방송에서 선보여온 무대는 물론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선사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8TURN은 이번 공연을 통해 8TURN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일본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TURN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과 협업한 행사와 다양한 컨벤션 무대를 통해 많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앞서 8TURN은 TV 도쿄에서 방영된 '빌리언 보이즈'로 데뷔 첫 일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방송에서 8TURN은 릴레이 자기소개와 포인트 안무 설명은 물론 스피드 Q&A 코너로 넘치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청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6일간으로 하는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가 제출한 『남사예담촌 인프라 구축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산청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산청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조례안은 군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의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원활한 의정 활동이 될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