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3년 7개월만에 K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EU와 호주가 여름 전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EU가 호주의 핵심 광물 원자재 가격 동결을 요구, 협상 타결의 난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EU는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핵심 광물 원자재의 러시아 및 중국 의존을 완화하기 위해 이른바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제정을 추진하는 등 핵심 광물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EU는 호주와 FTA 협정을 통해 리튬, 희토류 및 철광석 등 호주의 핵심 광물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 특히 EU가 호주 핵심 광물 원자재 수출가격 동결을 요구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4월 양자간 협상의 EU측 결과보고에 따르면, 양측은 에너지 및 원자재 챕터와 관련, 원자재 가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U는 호주와의 무역협정에서 가치 공유 국가로부터 저렴한 광물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원하고 있으나, 호주는 이에 대해 어떠한 약속도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양측 협상대표는 이달 말(22~26일)과 6월 초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호주가 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EU 집행위가 제11차 對러시아 제재와 관련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를 추진, 일부 중국 기업을 2차 제재 대상으로 지목한데 대해 중국이 강력 반발했다. 집행위는 기존 제재의 우회 방지를 위해 러시아 기업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2차 제재'를 제안, 8개 중국 기업이 무기 전용 가능한 이중용도(Dual-use Goods) 상품을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다며 2차 제재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중국 친강 외교부장은 독일 아날레나 베어복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중용도 상품의 수출은 법과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기업의 정상적인 거래 및 협력이 (EU 제재조치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특정 국가, 국가 연합 등의 일방적 제재 및 확장된 제재 관할 등을 이용하여, 중국을 포함한 제3국을 압박하는 것에 결연하게 반대하며, 해당 조치가 강행되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베어복 장관은 EU의 對러시아 제재가 우회 수단으로 약화되어서는 안 되며, 특히 우크라이나 공격용 무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6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5. 17.(수)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한 계기에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올해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오랜 우방으로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우호 협력 역사를 축하하고, 자유, 민주주의,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한-캐나다 양국 관계의 미래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내 22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행한 ‘2022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2개 철도운영자 등의 수준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86.74점(B등급)으로 2021년(86.35점, B등급)에 이어 전체기관 평균 B등급을 유지했다. A등급을 받은 광주도시철도공사(최우수), (주)서울시메트로9호선(우수)은 우수운영자로 지정(인증서 수여, 5.12)되며, 코레일은 지난해 철도사고 및 사상자 증가의 영향으로 22개 기관 중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C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철도안전관리체계를 면밀히 검사하는 등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개소)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5월 10일 24시)하여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전 두수(360여 두)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6대)을 동원하여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대전․천안․세종․보은․괴산․진천․증평)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에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어 5월 11일으로 예고된 보건복지의료연대(13개 보건의료단체)의 2차 연가투쟁 및 휴진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에 대비해, ▴신속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운영 ▴원활한 지방의료원‧보건소‧보건지소 진료 시행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보건복지부가 진료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시행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료기관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청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5월 초에 발표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지난해 정량지표 61개 지표(법적 의무사항 이행)와 정성지표 6개 지표(혁신업무, 정책업무)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구리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 예방을 위한 구리시민(홈페이지, 통장 등) 및 내부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각종 시설물 피해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일반주택, 소상공인 운영 상가·공장, 온실 등의 시설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료 70% 이상을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며,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저렴한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 경기도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최근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고,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공기 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가 대여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여 서비스가 가정 내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