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에 개교하는 (가칭)옥정1초등학교, (가칭)옥정2중학교, (가칭)옥정9초등학교에 대한 학교명을 심의 및 선정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동두천양주의 교육지표,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에 부합하며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교명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옥정1초등학교는 회암초등학교로, (가칭)옥정2중학교는 율정중학교로, (가칭)옥정9초등학교는 옥정호수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관내 재직 중인 안성시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안성시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2022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장·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존의 '안성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으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7명 등 총 2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통장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이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 이·통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선보이는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유령이 출몰하는 영국 캔터빌 저택을 배경으로 유령과 미국인 ‘오티스’ 가족 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테마로 오는 31일에는 봄날 같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콘서트’, 6월 28일에는 수만 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책방, 오늘’이 진행된다. 또한, 7월 8일에는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세입자들과 이들을 내보내려는 주인공 간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2호선 세입자’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연초 공연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매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오는 6월까지 청장년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사회 적응 프로그램 '스위치:온'을 운영한다. '스위치: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대면 서비스 대비 기획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다양한 이유로 재활 시설의 이용 경험이 현저히 적어지거나 단절된 청장년 장애인의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질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청장년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내에서의 비대면 교육 △연극 활동, 소그룹 활동 등을 통한 경험 확대 교육 △찾아가는 지역 사회 자립 교육 등의 과정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고립의 장기화로 참여자분들이 기관으로 나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거듭할수록 참여자분들이 많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상황이 다시 오더라도 이전과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원장 홍성길)는 지난 8일 홍유릉 산책로와 금곡동 일대에서 ‘내가 그린(Green) 금곡’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금곡’은 금곡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남양주시의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활동에는 시설 이용 장애인 9명과 평내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을 포함한 총 21명이 참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환경 보호 활동을 계획했으며, ‘ESG 환경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평내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장애인과 함께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홍성길 원장은 “이번 활동은 시설 이용 장애인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장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장애인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용)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 의식 제고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수립 시 제안된 주민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차 서면 심사로만 사업비를 지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1차 서면 심사 외에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하며, 최고 2,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이날 2차 경연대회는 발표자와 응원객을 포함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30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했다. 남양주시 대표 사례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별이 내리는 생태친화마을’을 주제로, 기존 지역 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3년 제1차 인권위원회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2023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인권 정책과 남양주시의 인권 여건을 분석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분야별 핵심 정책 과제와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 절차로 지난 4일 인권위원회를 열었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민간위원 6명은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민간위원들의 의견이 용역 결과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과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가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의 소득 항목으로 포함되는지를 심의했다. 이번 안건은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의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이 중지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결정 사안으로, 명확한 법령이나 지침이 없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행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9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료와 반찬통을 후원받아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열무김치 50통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만드느라 수고해준 소흘읍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열무배추를 후원해준 송우5리 이장님과 반찬통을 후원해준 영남물류 사장님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반찬을 전달받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마을부녀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소흘읍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은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에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날 노래를 비롯해 백하슬기 작곡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이 곡은 단원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합창단에게 있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열정과 솔직함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수진 단원은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에 청소년을 대표해서 우리가 준비한 합창을 들려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작사·작곡에 함께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처음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어린이날 행사여서 더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노래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인상적인 추억을 남겼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소재 식당인 돌담집(대표 김갑수)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군내면 노인회(회장 남궁은) 임원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내면 각리 노인회 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능이백숙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끼 나들이하시고 가시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갑수 대표는 “식사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경 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 주신 돌담집 김갑수 대표님께 감사하다. 주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아끼고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