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포천주막’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번 영상은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막걸리를 소개하며, 포천시청 MZ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에피소드 등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포천시 공무원 3인방(한석규, 채상기, 최민수 주무관)은 막걸리를 주제로 보드게임과 새내기 공무원의 희로애락을 담은 토크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는 ‘으악 내 배꼽 어디 갔지?’, ‘세 분 고정(출연)해주세요’, ‘시즌2 가자~’ 등 영상에 대한 감상평부터 포천 막걸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영상만큼이나 흥미로운 댓글이 달렸다. ‘포천주막’ 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에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포천시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는 총 11개로, 포천 지역 전통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00년 전통을 이어온 막걸리부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막걸리까지 우수한 막걸리들이 포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맥주, 와인 등 좋은 술들이 많지만 포천 막걸리, 더 나아가 전통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포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9일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밥처럼 한끼』는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진이찬반 평택현촌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리가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성한 10종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등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용이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반찬 배달로 어르신들의 입맛뿐 아니라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또한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위기가구 15가구를 찾아가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서희 부위원장과 민정미 위원이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쑥설기떡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부터 월 2회씩 진행하고 있는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여 풍성한 꾸러미를 제공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도 하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문화 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은행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례 위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공예 활동으로 다양한 꽃 만들기를 진행했다. 종이접기 공예는 집중력과 창의성 등을 키우고 인지능력의 퇴화를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모여 종이접기도 하고 즐겁게 대화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오늘 같은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이 조금이라도 개선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회장 백성권)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위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돌보아 줄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20명의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과 좋은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진위면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성권 회장은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효 나눔을 실천한 우리 회원들이 더 기뻐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겨울이불세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홀몸노인 생활지원사가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 업소에 맡기고, 세탁이 완료되면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로 5년째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내 북한이탈주민 염모씨(76)는 “겨울 이불이 커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아 빨래하기도 어렵고 도와줄 가족들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하여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은 대형세탁물인 겨울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기가 쉽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위생상 취약하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 15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정11리 이장 등 11명, 담당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장기 숙원 사업인 본 도로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그간의 도로개설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확보 등 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마음 건강 지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느린 우체통(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훌훌 털기(걱정, 고민 고치고 싶은 습관 등 훌훌 털기)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정서를 파악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아동들의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수정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느린 우체통’ 운영은 디지털 세대인 현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손 편지를 쓰는 기회와 어색하지만 본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한 아동참여위원으로서 많은 아동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동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을 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고덕동 첨단대로 인도변 및 주변 상가지역 2㎞ 구간을 중심으로 새마을 국토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담배꽁초, 빈 병, 캔, 비닐, 오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과 직접 국토 대청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 대청소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가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핵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