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연기군의회부터 초대~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의 발전 방향과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 세종문화원 2층 소강당에서 ‘세종시의회-의정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현옥·최원석·이현정·김충식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정회 황순덕 회장과 정준이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회원들은 세종시의회 의원들에게 ▲연기군부터 이어온 역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향토문화 등 ‘온고지신’ 가치의 중요성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 ▲여야 협치 정신 등을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의정회의 조언에 따라 변화 의지와 다짐의 발언으로 화답했다. 황순덕 의정회장은 “민생 현안 해결에는 여야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뛰어야 한다”면서 “큰 비전을 가지고 세종시가 출범한 만큼 대의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서 나아간다면 우리의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 의정회와의 간담회가 각 지역의 고민과 시의 주요 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고양 관내 5개 단체(기관)와 지역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약정식을 가졌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주말과 방학 중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밖에서의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공모를 통한 모집 및 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단체(기관)는 고양문화원,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아루다사회적협동조합, 해뜨는자리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 중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다도 체험, 민화그리기, 요리, 가죽공예, 업사이클링, 보드게임 제작, 미디어컨텐츠 제작,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 모집은 5월 중순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마을과 연계된 미래 교육, 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해 나아갈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환경부 소관 34곳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11곳 댐 중에서 주암댐과 수어댐을 5월 8일 오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 주암댐 유역(영산강·섬진강권역)에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약 154㎜의 비가 내려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고 있으며, 주암댐 저수량은 5월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가뭄 ‘정상’ 단계에 해당하는 저수량까지 상승했다. 이에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주암댐을 5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가뭄단계에서 해제하고, 주암댐과 연계 운영하는 수어댐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5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인 5월 4일 자정(0시)에 비해 8.3%p 상승한 29.1%을 기록했다. 수어댐 저수율은 25.5%p 상승한 90.4%이다. 한편 영천댐 유역(낙동강권역)에는 같은 기간 동안 약 81㎜의 비가 내려, 5월 8일 오전 7시 영천댐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인 5월 4일 자정(0시)에 비해 4.1%p 상승한 41.6%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의회는 8일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사랑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내·외부 청소와 시설 입소자들의 세탁물 빨래 등을 실시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안성환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거주복지시설인 광명사랑의집은 장애인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8일 EBS 스페이스 홀에서 2023 고양 미래형 수업을 위한 ‘위캔버스 활용 교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 관내 초등학교 51학급은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국장을 비롯해 EBS ICT 박창홍 기획센터장과 활용교 교감 및 교사 69명 등이 참석했다. 이용현 교육국장과 박창홍 기획센터장은 미래형 수업에 도전하는 51학급 초등 교사단과 해당교 교감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 초등 미래형 C.L.A.S.S. 프로젝트’를 통해 남다른 고양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화(Change), 연결(Link), 인공지능(AI), 공간(Space), 학생(Student)이 키워드이며,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에 초점을 둔 에듀테크 기반 프로젝트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수업은 ‘공간(Space)’의 확장을 통한 미래형 수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향후 EBS 위캔버스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공유할 것이며,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통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문화재단 문성진 경영본부장, 이종희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문화재단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체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134차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된 추경예산안의 심의를 앞두고 수입·지출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편성된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지난 5월 2일에는 경기아트센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전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역내 문화예술 공간에서 년 1~2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는 경기도 지원 정책토론회를 7월안에 준비중에 있다”며 “집행부와 상의하여 조례를 생성하고 지금있는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문화에 소외된 계층을 공연장으로 유도하고 객석을 가득 채우게 된다면 공연 기획자나 공연자 입장에서도 관객과 함께 서로 윈윈되어 도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8일 피난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인 청평 활명요양병원, 고시원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및 화재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및 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주변 산불 발생으로 연소 확대 시 소방력 배치 협력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자칫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관계자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인사]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 대변인 정철호(鄭徹鎬) ▲ 산불방지과장 김만주(金萬柱) ▲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종근(鄭鍾根)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부는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을 위한 ‘저리대출’에 이어,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임차인을 위해 대환대출도 출시했다. 정부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으나,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대출 상품을 출시(1.9) 했으며,아울러,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임차인들을 위해 기존 전세대출을 대환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 출시(4.24)했다.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과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 모두 기금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업・직장 등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은 임차권 등기 후 퇴거하고 ‘저리대출’을 이용하면 되며,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은 ‘대환대출’을 이용하면 되므로,향후 지원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증금의 5%’는 신규 전셋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모든 기금상품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요건이며,기존 전셋집에 거주하는 임차인을 위한 대환대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과 ‘대환 대출’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경제부총리 주재의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4월 대통령 미국 방문 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등을 계기로 미국 혁신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하여, 미래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혁신 특구의 개념과 조성체계 글로벌 혁신 특구란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지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