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또 한 번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6일,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에서 포착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차정숙을 격하게 끌어안은 로이킴(민우혁 분)의 돌발 포옹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의 관계에 위태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서인호와의 위험한 만남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 최승희의 의미심장한 행보, 서인호의 이중생활에 경고를 날리고 대립각을 세운 로이킴이 차정숙을 찾아가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어딘가를 바라보는 서인호, 로이킴의 놀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남자의 걱정 어린 시선 끝에는 환자와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차정숙이 있다. 위태로운 광경에 떠들썩해진 주변 분위기와 달리 환자를 달래는 차정숙의 얼굴은 흔들림 없이 차분하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정숙을 꼭 끌어안은 로이킴, 눈앞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상황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대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6일 KBS 측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정훈은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옅은 미소로 특유의 부드러운 무드를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명과 공식 로고가 밤하늘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따스한 밤의 정취를 전한다. 포스터 상단에 크게 자리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란 타이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스튜디오 포뮬러의 채희준 디자이너가 또 한번 디자인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밤의 공원'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편안한 매력이 소소한 낭만을 선사하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대 MC 박재범에 이어 최정훈이 두 번째 시즌 MC로 출격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크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8일(내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주유정(신은정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의 피로연장에서 샴페인 소동이 벌어진다. 앞서 유정의 결혼식 중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가면맨’이 송제혁이었다는 사실을 접한 도재이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연 유나의 증언대로 송제혁이 진짜 가면맨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로연장에서 샴페인을 뒤집어 쓴 송제혁과 그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듯 넋이 나간 재이는 멍하니 제혁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재이의 상태를 단번에 알아 챈 최강후(오지호 분)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재이 곁을 지키고 있다. 재이는 ‘가면맨’의 결정적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제혁에게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가 하면, 제혁은 재이의 속셈을 눈치 챈 듯 비열한 웃음을 자아내 살벌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제혁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탄산보다 더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과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무대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달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있는 이들을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등 극강의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매사가 시니컬이다. 독보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는 인물.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치던 어느 날,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제도권 금융은 물론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소액생계비대출을 당일 즉시 공급합니다. ▲ 지원대상 ·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대출한도 · 최대 100만원 이내 *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 납부 시 추가 대출 가능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100만원 대출 가능) ▲ 상환방식 - 만기는 기본 1년, 이자 성실 납부 시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 만기 연장 *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 등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 가능 -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 방식 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 매월 이자만 납부 * 대출 원금이 입금된 계좌 등 고객이 신청한 계좌에서 자동이체 ▲ 납입이자 - 금융교육 이수 시 금리가 0.5%p 인하되어 50만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은 6,416원 수준 * 이자 성실납부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가 3%p씩 인하되어 6개월 후 5,166원, 추가 6개월 후 3,916원으로 금리부담 경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돌아왔습니다! 전국 280여 개 박물관, 미술관이 5월 3일(수)~28일(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에 응답하며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합니다. ◆ 함께 만드는 뮤지엄 - 전국 19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 선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 ‘웰빙’, ‘그린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전국 19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쓰레기 없는(제로웨이스트) 미술 활동 프로그램부터 악기 만들기, 강연·워크숍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세요! ◆ 온라인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뮤궁뮤진 - 14일간 펼쳐지는 온라인 뮤지엄 여행 박물관·미술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계약과 관련해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도록 돕고 시정, 구제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저작권법률지원센터. 계약 체결하기 전,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불공정 계약을 막고, 교육과 분쟁조정, 제도개선과 같은 서비스로 창작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합니다. 창작자들이 불공정한 저작권 계약으로 좌절과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 디딤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검정고무신 ‘저작권법률센터’는 만화 '검정고무신' 원작자인 故이우영 작가가 저작권 일부 양도로 인해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받지 못해 겪게 된 분쟁을 계기로 개소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예술인권리보장법'위반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창작자 권리행사 저작권법률지원센터는 문화예술인의 저작권 권리행사를 지원합니다. 특히,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MZ·신진작가 등 창작자들이 계약과 관련해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았는지 추적하고, 시정·구제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 지원내용 창작자가 계약 체결 전, 법률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불공정 계약을 방지할 수 있게 법률 자문합니다. 또, 교육·분쟁조정·제도개선과 같은 저작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가정양육 시에도 어린이집과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에도 보육료를 지원하는 부모급여 제도를 이용하세요. ▲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가정에서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 지원대상 · 0~1세 아동(2022년생부터) ▲ 지원내용 · 가정양육 시 현금지원,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지원,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 지원 중 택일 ※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보육료 지원금액보다 클 경우 현금 차액 추가 지원 ▲ 지원금액 · 부모급여 0세 70만원, 1세 35만원 보육료 이용권(바우처) 지원,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권(바우처) 지원 ▲ 신청방법 · 방문신청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정부24 ▲ 문의 · 행정복지센터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아르헨티나로 향할 21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5일 발표했다. U-20 월드컵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한다. 최종 엔트리 21명은 K리그 선수 17명, 대학 선수 2명,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주장 이승원(강원FC)을 비롯해 강성진(FC서울),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김지수(성남FC) 등 지난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6명이 다시 선발됐다. U-20 아시안컵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최근 두차례 국내 훈련에서 두각을 보인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이승준(FC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 이찬욱(경남FC), 최예훈(부산아이파크)도 김은중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이승준은 아버지 이을용(2002, 2006 월드컵), 형 이태석(2019 U-17 월드컵)에 이어 FIFA 주최 대회에 참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버지와 아들 2명이 FIFA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을용 가족이 처음이다. 선수단은 6일 저녁 파주NFC에 소집되고 7일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