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지역주민 이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6일 관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간담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순환된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사각지대 구석구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민 이주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대형 공사장 인근 식당 등 업소를 위해 공사현장에 내부 함바식당을 설치하지 않도록 요청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건설현장 현장대리인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사와 관련한 소비가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 소상공인 등을 통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관내 소비실적을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공사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경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4일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싱가포르 총리실 장관 겸 국가개발부 제2장관을 만나, 주택 및 도시계획 정책 분야 협력과 양국 간 인프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인드라니 라자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저출산ㆍ고령화라는 공통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고, 한국의 출산율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와 높은 집값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건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한국의 주택・인프라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원 장관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는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9월) 및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에 인드라니 라자 장관의 참석을 요청하고, “양국간 인프라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싱가포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한국 정부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달 8일부터 광역버스 1650번의 3대 증차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말부터 시행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대한 대책으로 2023년 1월부터 구리~잠실역~안양에 이르는 장거리 노선인 광역버스 1650번을 2대 증차했으나, 3월 이후 대학 개강 등 이용 수요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 민원이 극심했다. 이에, 관계기관과 협의 절차를 거쳐 2023년 5월 8일부터 1650번 노선 정규버스 3대 추가 증차를 확정했다. 아울러, 이번 증차한 버스는 친환경 CNG 차량으로 수도권 공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증차 이후에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인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800여 명이 교육받은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즐 길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와 전세 사기 피해방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예방 대책을 세우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세 사기 예방 방안으로 기존에 전세가율 100%까지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했던 것을 90%까지 축소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악성 임대인이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하거나 무자본 갭투자에 활용하는 것을 차단하자는 취지였다. 또한 ‘안심전세’ 앱을 활용해 임차인이 위험 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주택에 대한 시세정보와 악성 임대인 여부, 세금 체납 정보 등을 확인하여 전세 사기 예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거론됐다.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 책임 강화를 위해서는 전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임대인의 신용정보 확인,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안내 등 유의사항을 직접 확인 설명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대부분의 임차인은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 통상 공인중개사를 믿고 계약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의 해법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토평동 한강변 개발을 통해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건설하는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베드타운에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등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과 나태근 당협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최근 지역현안인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리시 전세피해 지원센터’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구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방안 마련은 물론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4월 19일 나음교회(담임목사 이종현)가 부활절 예배 때 모은 헌금 전액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종현 나음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나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음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 115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경숙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매년 사랑을 실천하는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안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일 하안주공 10단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에게 저녁을 대접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순)·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안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80세 이상 어르신 1,048명에게 파스를 전달했다. 또한, 95세 이상 어르신 33명에게는 박진숙 하안3동장과 백명순 새마을부녀회장, 김동준 새마을협의회장이 함께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롤케잌을 전달했다. 백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에도 건강을 지키시며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삶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더욱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와 통장님들 덕분에 하안3동이 하나 되어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께 감동을 주는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광명시민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의 부당함을 알렸다. 김진한 하안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광명시 주거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광명시민의 생명권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광명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하안2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