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서산태안 청년봉사단과 함께 서산 예천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소속 봉사단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모여주신 서산태안 청년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공정하고 상식적인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 추진될 연금개혁, 노동개혁 등 다양한 정책들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3일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오후,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ℓ가 유출돼 1.5km 구간이 오염됐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현장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부품업체와 성연천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어제 현장점검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성 의원은 “계속 상황을 점검하고 수질 등을 확인해 확실한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원장 김정경)에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재단 직원들과 시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으로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약 900여 점이다. 이들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의 선별작업과 재포장 작업을 통해 매장에서 재판매되며,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로 지급돼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등에 지원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고물품 기증은 환경을 보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의 재순환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고물품 기증과 관련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2023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 명화극장'무비무비'’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갈매동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으며, 애니메이션‘주먹왕 랄프’가 상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친구 간,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강경흠)은 5.4일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신승근 교수(한국공학대 복지행정학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있어 민간부문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빈곤층 아동을 위한 ‘아동 식사 택배사업’과 방문간호사의 발전형인 ‘커뮤니티 간호사 정착 프로젝트 운영’ 등 일본에서 운영한 민간부문과의 협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기부금은 의미있게 사용되어야 하고, 기부는 재미와 보람있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응원의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대호 연구소장(사회적기업(주)공감만세)은 “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고향세 기금을 활용하고, 사회적 일자리와 연결 및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본 사례를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민간플랫폼 활용, 홍보 및 기부자·답례품 관리의 위탁대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사회적경제포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법무부는 인력이 부족한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외동포(F-4) 자격의 취업활동 제한범위 고시」를 개정하여 5월 1일부터 재외동포의 취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재외동포(F-4)의 취업 범위가 확대되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에 인력이 충원되어 빈 일자리 해소 및 인구감소지역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F-4)의 음식점업 및 숙박업 분야 6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하여 인력 부족률이 높아,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분야 취업 제한 완화에 대해 지속 협의한 결과,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6개 직종에 대하여 재외동포(F-4)의 취업을 허용했다. 인구감소지역 거주 재외동포(F-4)에 대해서는 단순노무직을 포함하여 53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법무부는 인구절벽 및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의 해당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F-4)에 대하여 선량한 풍속이나 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4일 GTX-A노선(삼성~동탄) 용인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및 수서~동탄 구간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개통을 국민과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면서, “특히, 용인역은 GTX-A를 계기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편의성 등도 세심히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GTX-A 사업시행자(SG레일), 서울교통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GTX-A 운영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GTX-A 노선은 신규구간 개통과 신규차량 운행 등 새롭게 도입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GTX-A 이용자 뿐만 아니라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 전 시험 운행 등 영업 준비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회의 후 용인역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5월 4일 15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8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인력 재배치 및 양성에 대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8차에 걸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료인력 재배치 및 확충과 관련한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언급하며, 의료인력 양성 원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료인력 논의는 필수의료·지역의료 확충과 연관된 문제이며, 진전된 논의를 위해 의료인력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관련 정책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의료현안협의체'제9차 회의는 5월 18일 1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the 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는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6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덴마크)과 함께 1년 2개월간의 실무 협의 끝에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IF-CAP)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IF-CAP은 다자개발은행 중 최초로 보증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금융 퍼실리티이다. ADB가 기존에 지원한 정부보증부 기후변화사업을 IF-CAP이 재보증하여, ADB의 신용을 보강하고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사업구조이다. 레버리지 효과는 최대 5배로, ADB는 IF-CAP 보증 30억불을 통한 최대 150억불의 대출한도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 ADB는 COP26을 계기로 2030년까지의 기후변화 금융지원 목표를 누적 800억불에서 1천억불로 상향 조정했다. IF-CAP은 ADB의 ‘기후 은행(Climate Bank)’으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서 고안됐다. ADB는 IF-CAP을 통해 ‘기후변화 완화(Mitigation) 및 적응(Adaptation)’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출범행사에는 아사카와 ADB 총재와, 방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4일, 궁평항 수산물센터 현장방문 및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에서 민간환경감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과 관련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궁평항 수산물센터의 올해 계획된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장안대교)을 방문하여 남양호 수질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궁평항 수산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입점상인도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하고, 감시단의 애로사항 해결 및 처우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감시·계도체계 확립으로 감시단이 화성시 환경개선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