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새솔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와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5월 3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지단은 남양주시에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워크숍은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피, 생존배낭 등 2가지 과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은 “통지단은 교육을 통해 미리 대비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지단의 체계화 및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일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의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윤재영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의 내용을 살펴보고 해당 정책이 가져올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교수와 김수한 착한기술융합사회 이사장,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제도신설변경협의지원단장, 이정주 전(前)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타 지자체보다 앞서가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가 장애인기회소득”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는 장애인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4일, 수원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학교밖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이루어지는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 환경의 사업장에서 실무 능력과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관내 공공기관, 카페(커피볶는커피내음), 베이커리(미나리빵집) 등 협력 사업장과 청소년을 매칭하여 진행한다. 이날 진행 된 협약을 통해 수원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 수원시꿈드림 직장체험 프로그램의 체험처 등록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찾아가는 성교육 보조강사, 체험관 활동 보조 등 다양한 업무 수행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직장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 멘토링, 자격증 취득, 문화활동, 건강검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에서는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를 5월 3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개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 및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는 특수 제작된 방울이 들어있는 공과 그립감이 좋은 라켓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성인장애인들의 활동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진행 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최지선 의원이 아동의 마음껏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포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제382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다고,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밝혔다. 최지선 의원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이유에서 밝혔다.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 및 놀이공간 확보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고,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때는 조성될 놀이공간 인근 아동․주민 등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최지선 의원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공간이 필요하고 나아가 아동 복지정책을 발굴·시행해야 한다. 아동복지가 탄탄해지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소멸 위기를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아동이 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4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목포유달중학교, 고흥대서중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의원선서, 조례안 심사, 3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까지 처리하며 모의의회를 직접 운영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 최 위원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넨 뒤 도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민주주의에서 정치혐오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깨어 있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장래 민주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될 정치의 주체”라며, “오늘 의회 방문을 첫걸음으로 앞으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3월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왜곡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날조된 주장을 자행했다. 그로부터 35일이 흐른 지난 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14명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측 반응은 참담할 지경이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일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라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으며, 나아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간사장도 2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한 관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진전이 있는 가운데 일본으로서는 (독도 방문을) 인정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처는 외교부의 원론적인 입장표명만 있을 뿐이고, 대통령실이나 여당의 반응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일본 방문에 대한 세간의 의혹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현재 독도침탈에 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시가 ‘분당 정자교 사고’와 관련 평촌신도시 내,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 등 24개 교량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16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교량 등 24개 교량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량 점검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유한호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 점검업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24곳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확인된 국부적인 손상에 대해서는 손상 진전, 2차 손상 발생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수촌교, 학운교, 비산인도교, 내비산교)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먼저 확인한 가운데, 시민 불안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수촌교·학운교·비산인도교 등 3개 교량에 대해 비파괴재하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