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5.08.~05.12)에 대법원 '형사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317건, 2,12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9%인 1,315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인 176억 원, 충청남도 보령시 '두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9%인 211억 원,기타 전체 금액의 19.9%인 42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979억 원, 서울지방청 534억 원 등 2개청(1,513억 원)이 전체 금액(2,124억 원)의 7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1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5.8.~'23.5.12.)에 총 47건, 2,57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상남도 양산시 수요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괄)(추정가격 254억 원, 공사기간 1,095일)’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공사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양산시 북부동, 신기동 일원에서 교량 3개소(관문교, 구신기교, 해강교) 재설치, 제방 정비(520m),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7건 중 3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152억 원 상당(4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5건(527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625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665억 원, 종합심사 908억 원, 수의계약 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890억 원, 경상남도 364억 원, 충청북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5.9일 오후 14시 30분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공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일본 기시다 총리의 전격 방한 계기로 이루어질 한일정상회담과 양국 관계의 현황을 긴급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각수 전 주일대사,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순으로 발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5월 4일 서울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제3기 결합 선도사례로 선정된 9개 과제의 연구진들과 만나 가명정보를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명처리 및 결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기술 지원, 실습 공간 및 시스템 등의 환경 제공, 가명정보 제도의 인식도 제고를 위한 교육, 가명정보를 활용하는 사례 발굴 지원 등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부산, 강원도를 비롯하여 올해 선정된 인천, 대전 등 각 지역별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기 선도사례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이 해당 연구과제의 목적과 연구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23년 주요업무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산정하는 연구를 할 계획이다. 주민정보, 외국인정보, 이동통신 정보를 결합하여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지역별 인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한 19개 컨소시엄 중 1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공급자의 규모의 경제를 통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을 신청한 컨소시엄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 목표 적절성, 수행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컨소시엄은 서울 등 10개 시·도에서 올해 5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소시엄이 많았다. 서울은 바우처를 활용한 생활지원 사회서비스, 광주는 건강·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상남도는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교류기회 제공 등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대전, 울산은 돌봄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의 결합을 시도한다. 인천은 중장년 고위험군, 대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식중독 의심신고 급증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식약처 식품 담당 국장과 서울식약청 등 6개 지방청장이 5월4일부터 17개 시·도와 교육청을 방문한다. 식약처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 식품소비안전국장을 비롯하여 김성곤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6개 지방청장은 지자체의 식중독 담당 국장과 교육감 등을 만나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내용을 전달하고,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음식점이나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한 것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했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진단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21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기관 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 43.8%, 광역자치단체 41.2%, 기초자치단체 34.9%, 공기업·준정부기관 44.6%, 기타 공공기관 38.2%, 지방공기업 45.6%가 S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준수하여야 할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을 대체로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안전관리와 △기관의 보호 인력·예산 확보 등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관장의 관심·노력, 유출·침해 대응 등 개인정보 보호 혁신·정책업무 수행의 적절성도 중간 수준에 머물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도 관리수준 진단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정량지표는 80점 만점 대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3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6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분야의 해외 진출 현황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한 이후, 콘텐츠 장르별로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6차 회의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 '미니특공대' 제작사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우쭈쭈 마이펫' 제작사 우쏘 등 업계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산업의 수출현황 점검 및 지원방안 논의 '아기상어' 유튜브 영상이 127억 뷰를 돌파하고 동요로서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진입하는 등 한국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식재산권(IP)을 다양하게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등의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웹툰이나 게임 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사례가 증가하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의사환자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올해 4월 29일 기준 환자발생은 총 9,03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연령은 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 상 학교등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 학교등 에서는 환자 발생 시 환자가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는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에 대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안을 공모한다. 국민이 제출한 제안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 1건과 각 부문별 최우수 1건씩 총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600백만원(대상 300백만원, 최우수 각각 15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 1건에 대해서는 전담상담(멘토링)을 실시하여, 8월에 있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진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고 공모 부문별 응모 가능 개수는 제한이 없다. 제출서류,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 또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