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알찬 실력과 바른 품성으로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 고봉초등학교는 2023년 5월 1일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2023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위해 근로자의 날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와 같이 수업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학교 수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학부모들에게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방문과 수업 내용 및 방법 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1층 중앙현관에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고봉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 의원들이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당초 계획했던 13개 기관 중 4월 24일 자로 폐업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과의 설명회로 대체했고, 그 외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시설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중 주엽커뮤니티센터 등 4개 기관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올해에 처음 방문한 기관으로 이를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를 심도 있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확인을 통해 고양시의 청년, 주민자치,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에 대한 정책과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제주도 국내 연수에서 방문한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과 고양시 관계 기관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여한 권선영 의원은 청취다방의 면접정장 대여 지원 사업의 위탁운영 방식을 제주청년센터의 직영 운영 방식과 비교하며 사업의 효과와 비용, 지속성 등을 파악했다. 원흥초 평생학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기획했다. 학생들은 북 큐레이션(팝업북 전시), 잡지 나눔터, 책갈피 만들기, 대출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책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고 도서관은 친근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됐다.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급에서 이용자 바코드를 활용하여 나만의 대출증을 만들고 선물을 받는 활동이 있었다. 자신만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양의 도서 대출증을 만들고 앞으로 나만의 대출증을 활용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릴 것을 다짐했다. 3-6학년 학생들은 본인이 읽었던 책 속에서 의미 있는 구절을 찾아 이를 캘리그래피로 써서 책갈피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책갈피를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도서실에서 선물을 받았다. 또한 3-6학년 학생들을 책을 대출하면 2023년 과월호 잡지를 받을 수 있어 도서관 이용 방법에 좀 더 익숙해지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2일 촉구했다. 도민의 철도교통 기본권 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은 경기연구원 등 수행기관이 2021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0개월간 수행하며 경기도 철도망의 미래상 정립과 노선별 효율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12월까지 연장됐다. 한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하여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은 2022년 회기별 주요업무 계획·성과보고에서 “‘검토대상 노선 현장 조사 및 수요 분석 중’이고, ‘노선별 수요 분석 및 경제적·재무적 평가 중’”이라고 보고했다. 2023년 2월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 12월에 도시철도망 노선별 종합평가 시·군 설명회를 마쳤으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하여 국토부와 사전협의, 공청회, 의회보고 절차를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국토부에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한 바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제1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및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있으며 3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장 답사를 진행한다. 8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포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등 총 9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제171회 임시회에서는 이틀간 주요사업장 답사를 진행하는데 시에서 추진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 A씨는 국내 철강 기업의 제조 기술을 중국 경쟁사로 유출했다. 피해기업은 기술개발에 3년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는 등 상당한 노력을 투자했으나, 법원은 A씨가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B씨는 이직을 목적으로 재직 중인 회사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유출했다. 피해기업은 기술개발에 2년간 7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나, 법원은 B씨의 범행으로 회사에 발생한 손해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징역 1년과 벌금 1천만원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특허청과 대검찰청은 기술유출 범죄의 솜방망이 처벌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5월 2일 오후 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 영업비밀침해 범죄에 대한 처벌 수준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범죄 피해규모를 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근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유출 시도가 지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적발된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건은 총 93건이며, 그로 인한 피해액도 약 25조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충북 충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시설이 설치돼, 앞으로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발명교육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시설’을 설치‧운영할 교육청을 공모(3.10.~4.14.)한 결과, 충청북도 교육청을 우선협상 교육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시설은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총 2개의 시‧도 교육청에서 신청했다.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충북교육청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시설은 지역발명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종합 발명교육시설로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심화 발명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발명교육을 총괄하며, 지역에 발명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 경주의 제1호 광역발명교육지원시설(경북 발명체험교육관)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중부권역의 새로운 발명교육 거점이 탄생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 부지에 있는 세계무술박물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추가로 교육관을 신축하여, 연면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5월 3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 따라 공연장 안전을 위한 방화막 설치기준과 성능기준을 담은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방화막 설치기준 관련 연구용역과 소방 및 공연장 시설 관련 전문가 검토, 지자체와 민간 공연장 관계자, 무대 시설 공급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1천 석 이상, 액자무대(프로시니엄) 구조 등의 공연장 경우 방화막 의무설치 필요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 좌석 수 1천 석 이상의 공연장, ▲ 액자 모양의 건축 구조물을 설치하여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는 구조의 공연장, ▲ 방화막 작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공연장, ▲ 「건축법」에 따른 구조내력의 기준을 충족하는 공연장에 대해 방화막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내화 소재 사용,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는 구조 등 방화막 성능기준 제시 또한 개정된 시행규칙은 방화막이 ▲ 내화 소재 사용, ▲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는 구조, ▲ 화재 시 작동하여 객석과 무대를 분리하는 기능, ▲ 그 외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5월 2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서울 송파구)에서 제3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졸업식을 개최한다. 졸업식에는 제3기 선도기업 10개사를 비롯해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연간 2억 8천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선도기업은 2020년에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은 곳들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제3기 선도기업 10곳이 인증패를 받고, 최종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엑스골프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엑스골프는 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제품 시연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골프공 공급·제어 시스템 및 체중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미국 내 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로 미국 시장에 안착해 2021~2022년 ‘탑(Top) 프랜차이즈 500 레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