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첫걸음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히 대응하며, 수요자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진행된 연수 강사 성문고등학교 황우원 교사는 △선택형 교육과정과 대입 진학의 이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바로 알기, △2024학년도 대입 방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 등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의와 토의토론 중심으로 리더교사들과 역동적인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우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대입진학지도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리더교사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이 만족할 때까지 양질의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세교중학교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너는 소중해, 우리가 함께 할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건강과 안전, 신뢰와 존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 교육력 강화, 단위 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과 관련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예방 및 보호하고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일 세교중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학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해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고졸 취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고졸 취업 지원,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 양성과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양질의 고졸 채용 기업을 발굴·연계하고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여 맞춤형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평택 노루유치원은 지난 2일 유아, 교사가 함께 유치원 인근 평택 장당 공원에서‘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공립 단설 노루유치원에서는 지난달부터 매월 초 ‘노루 플로깅데이’를 실시하여 유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플로깅데이를 실천하기 전 환경에대한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데이 당일은 반별로 혹은 전체 유아가 다 함께 장당공원으로 나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봄날, 집게와 분리수거 바구니를 들고 장당공원으로 향하는 노루유치원 유아들의 눈망울은 조그마한 쓰레기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소중한 의지로 반짝거렸다. 공원 내 버려진 과자봉지, 음료수 캔 등을 주워 분리수거를 하며 유아들은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동네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노루유치원에서는 인근 장당공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접하기 힘든 유아들에게 다양한 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은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이용자 참여형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인 ‘책에 감사해’는 청소년 및 학부모가 감명 깊게 읽은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소개하고, 책 속 글귀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달 간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또한 교육공동체 참여형인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는 중·고등학교 도서부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직접 추천도서를 10권 선정하고 추천이유와 책 속 한 문장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개교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독서꾸러미 선물을 증정한다. 2023년 북큐레이션고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교육공동체가 자유롭게 책을 추천하고 독서 정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경기 영상을 다시 보면서 볼을 내려와서 받거나 그런 부분들을 연습했다.” U20 대표팀의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이번 훈련은 최종 명단 발표 전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소집 훈련이다. 총 25명의 소집 명단에는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등 해외파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4강을 이끌었던 ‘U20 에이스’ 김용학(포르티모넨세)도 한 달 반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귀국 직후 파주NFC에 소집된 김용학은 “아시안컵 끝나고 느낀 것이 많다. 더 잘 준비해서 월드컵 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일단 마지막 소집인 만큼 준비 잘해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드는 게 지금 각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용학은 “아시안컵 때는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경기 영상을 다시 보면서 볼을 내려와서 받거나 그런 부분들을 연습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김용학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진호(페네르바체)는 소속팀 출신 김민재(나폴리)의 뒤를 이어 튀르키예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이번 훈련은 최종 명단 발표 전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소집 훈련이다. 총 25명의 소집 명단에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등 3명의 해외파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미드필더 조진호(페네르바체)의 선발이 눈에 띈다. 김은중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최종 선발에 가장 고민이 큰 포지션으로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꼽았는데, 조진호(페네르바체)는 해당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 자원이기 때문이다. 김은중호에 첫 발탁된 조진호는 “감독님이 한번 튀르키예에 오셔서 훈련하는 것도 보시고 밥도 같이 먹었다'며 '감독님이 원하시는 건 빌드업적인 부분이나 아니면 공수 전환을 빨리하는 부분이다. 이를 생각하며 훈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레이스타일과 자신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조진호는 “아무래도 사이드백과 미드필더 두 포지션을 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앞선 두 번의 연습경기 내용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월드컵을 앞둔 선수단에 간절함을 강조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을 앞둔 U-20 대표팀이 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최종 명단 발표 전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마지막 소집 훈련이다. 총 25명의 소집 명단에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등 3명의 해외파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 기간에는 두 차례 연습경기(3일 부천FC1995, 5일 성균관대)도 예정돼 있다. 김은중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두 번의 연습경기를 잡았다”며 “선수들이 팀에서 경기를 많이 못 뛰고 있기 때문에,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은중 감독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대해 '준비가 안 된 선수들은 아시안컵에 나왔더라도 월드컵에 갈 수 없다. 목표 의식이 뚜렷한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할 것'이라 강조했다. U-20 월드컵 최종 명단은 소집 훈련을 마친 5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며, 선수단은 6일 다시 소집돼 7일 저녁 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현장과 동떨어진 소방정책은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최일선 현장지휘관인 전국 119안전센터장, 구조‧구급대장 1,358명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정책소통회’를 개최한다. 정책소통회는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앞서 1일에는 700여 명의 현장지휘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남화영 청장 직무대리는 평소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올해 초부터 시‧도소방본부와의 소통회의를 정례화한 바 있다. 이어 중앙과 시‧도간 주요 정책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일선 현장 지휘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정책소통회를 마련했다. 소통회는 올해 소방청이 추진하는 △중점 추진시책 △2023년부터 달라지는 현장대응 강화방안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개편방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방안 △효율적 소방력 운영방안 △보건안전 및 복지정책 등과 관련된 정책설명과 일선 현장지휘관들의 자유로운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의 일방적 설명과 전달이 아닌 현장의 의견을 가감없이 자유롭게 청취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간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질문과 건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 중 운영기간 1년이 경과한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민자도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참고 : 민자고속도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해졌습니다(’22.9.5 조간)) 금년 운영평가는 교통안전 개선 노력과 이용자 측면의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 가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 사고예방 조치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파손·포장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조치 적정성 등 시설물 유지관리 평가지표를 새로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배점도 확대(2∼3점 → 3∼4점)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