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철산2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광명운전기사선교회에서 5월 1일 120만 원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범기 광명운전기사선교회 회장은 “4년째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광명운전기사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철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은 지난 4월 29일 광명초등학교 괭매체육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이 태권도, 우쿨렐레, 중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의 전통춤을 공연하고 월남쌈, 양꼬치, 타코야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함께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광명경찰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MG광명새마을금고 등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지며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광명3동의 대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데 수고해주신 장경확 축제위원장과 주민자치회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축구대표단이 지난해 축구 우승팀인 개최지 성남 대표팀을 상대로 4대 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육상, 볼링, 축구,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체육회는 응원단을 구성하여 경기장마다 광명시 선수단의 필승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광명시는 종합순위 21위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으며, 30일 폐회식에서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5월 1일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팀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자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이날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창업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생존전략으로서 ESG 경영은 기업의 비전과 목표 설정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으며 새로운 일자리와 비전을 담고있다”며, “생존이 최우선 과제인 스타트업으로서 ESG 실천이 어려운 경우가 많겠지만, ESG 경영을 통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도 ESG 포럼 등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기업의 ESG 경영 대응 능력 및 경영 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자체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57개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소셜 미션, ESG 반영 계획,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팀 역량, 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중점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 등 당면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를 실행가능하도록 내실있게 준비한 결과, 지난 4월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 대상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제는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수립했다. 3월 말 기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하고 109개 공약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무력 충돌이 심화된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라미스 작전에 참가한 군과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이 같은 행사를 주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기간,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교육부는 5월 1일 향후 5년간 진로교육 비전과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 ~2027)'을 발표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국가진로교육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전국 223개)를 중심으로 학교 안팎으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모든 학교에 1명 이상 배치하는 등 진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은 ‘전 국민의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초등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국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초등 진로교육 안내서를 개발·보급한다. 특히, 늘봄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연계를 통하여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방과후 활동에 제공하며, 앞으로 더 많은 늘봄학교에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주니어 커리어넷의 ‘나의 이해(진로흥미탐색)’, ‘고민해결(진로상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8일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신(新)사회 경향(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하여 지역마다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상업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상권세움 사업(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동네상권발전소’는 실제 상권구축을 위한 전 단계로, 그간 정부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던 상권구축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민간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상인·지역민·지자체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상권 구축·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토록 하여 상권형성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된 사업추진을 유도하여 사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번 선정된 6곳의 예비상권들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기초지자체, 지역상인·주민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사천 모례마을(경남 사천시 향촌동 소재)’ 주민들이 인근 조선소를 상대로 제기한 환경오염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4월 27일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조선소의 비산먼지 배출과 주민의 환경오염 피해(호흡기계 질환 및 정신적 피해)간 개연성을 인정하고 피해주민 85명에게 총 1억 6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사천 모례마을 주민들은 조선소의 산화철 분진 등 날림먼지 배출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와 주거생활권 침해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해 2018년 조선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환경오염 피해와의 개연성 입증 부족 등의 이유로 1심에서 패소한 바 있다. 그러나, 2심부터는 환경부의 취약계층 소송지원 제도를 통해 환경오염소송지원변호인단*의 환경전문 변호사를 배정받아 현장검증, 환경오염 감정평가 및 의학전문가 사실조회 등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1심 패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의 전향적인 판결을 이끌어내 2심 승소(’22.11.24)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할 수 있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날림먼지 등 배출로 인한 주민건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접경 지역에 있는 미술 갤러리 4개소(이오이 갤러리, 갤러리 소풍, 써니힐 갤러리, 빈센트호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한국미술협회 허진욱 김포지부장을 비롯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및 자문위원(큐레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미술품 구매 및 임차 사업의 실효성 점검, 관내 작가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작가들은 관외 초청 작가들보다 관내 작가들의 전시 기회 확보가 어려운 상황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 판매 시 가치 보장의 곤란함 등을 토로했다. 이에 엄진섭 부시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뿐 아니라 문화적 성장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미술관 건립을 통한 전시 공간 확보, 미술작품의 가치 보장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 미술관 건립과 미술품 구매 및 임차사업 등에 관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관내 작가들의 창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