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협의회 구성 성비의 표기를 권장기준에 맞게 정비, ▲운영위원회 위원수를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기폐차 후 신차 구입 비용 지원 추가,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예방을 위한 저공해 건설기계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건설현장 등 비도로 부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인한 저공해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의 대상에 건설기계를 포함하여 관리하는 사항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을 저감하고 그 발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구리시민 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특히, 건설현장의 건설기계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명노 광주시의회 의원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각급 학교 또는 군부대에 먹는 물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일반검사 수수료의 50%를 감경하고 규정하도록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수수료 감경대상 범위를 관내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군부대까지 확대하고, 수수료 감경범위를 정수기, 저수조, 지하수 등 먹는 물까지 확대하여 수질검사에 대한 일반 검사 수수료의 50%를 감경하도록 하는 등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 사항을 보완 ․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수수료 감경대상을 군부대 확대 ▲ 수수료 감경범위를 정수기와 저수로에서 지하수, 급수관 등 모든 먹는 물 확대이다. 이 의원은 “필연적으로 시설내에서 물을 섭취하는 관내 학교, 군부대의 수질을 검사하는 일은 공적 책임이 따르는 영역”이며, 현재 연 4회 의무 검사 횟수는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 1회 만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1일 오전 1차 긴급 간담회를 열고 포항시 시내버스 공익감사 결과 보고에 이은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포항시는 감사 통보된 차량 감가상각비 중복계산, 운행실적 미점검 등으로 인한 보조금 과다 지급분에 대해 환수방안을 마련해 절차에 따라 환수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재정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표준운송원가 산정업무를 효율화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버스 운행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점검과 운행률에 따른 인건비 일일 정산이 가능한 버스운행 관리시스템(BMS) 구축으로 보조금 신청 단계에서부터 투명한 재정지원을 통해 투명성과 합리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조민성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공익감사 결과에 나타난 포항시의 부실한 행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질타하고 이번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내버스 운영전반에 대한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포항시에서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에 관한 연구 용역 등을 통해 향후 시내버스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장비ㆍ무전 체험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캐리커처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특공대 훈련시범과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은 경찰박물관 정문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찰장비ㆍ무전 체험과 손 글씨(캘리그라피)는 경찰박물관 지하 1층 공개 공지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과 현장 경찰의 전자충격기(테이저건) 격발시범 프로그램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 경찰관기동대,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인파 및 교통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05년 개관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국정과제(64-6)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확대’의 하나로 스토킹 피해 예방과 피해자의 안전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협력하여 피해자의 긴급주거지원 등 안전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5월부터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범사업은 ‘임시숙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임대주택’을 활용해 개별 거주 방식으로 주거 지원시설을 제공하고, 가해자의 침입 가능성에 대비해 보안장치 설치 등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경찰청은 위급상황 시 스토킹 피해자가 주거 지원시설 내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스토킹 피해자가 거주 중인 주거 지원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피해자는 범죄 위험에 노출된 현 거주지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경찰 112와 여성긴급전화 1366를 연계하여 신고 초기부터 스토킹 피해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지원하고, 고위험군 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밀 산업 육성법'을 제정(2020년 2월)하고, ‘제1차(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2020.11월)·추진하는 등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4월 현재, 국산 밀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 확대로 국산 밀 재배면적(2020. 5,224ha → 2023p. 12,000)과 생산량(2020. 16,985톤 → 2023p. 50,000)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 유통·가공 및 소비 활성화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 비축을 매년 확대(2021. 8천톤 → 2023. 20)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5만톤 매입을 목표로 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밀과 콩·가루쌀을 이모작 시 1ha당 2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 시행하여 농가 소득 안전망 확충 및 국산 밀 생산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한다. 또한, 국산 밀 품질 및 가공적성 제고를 위해 전용 장비 및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식품 및 제분업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이 안전하게 운용되고 해상경비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정비·수리를 지원하고 정비창의 효율적 운영과 책임을 담당할 해양경찰정비창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창장 응시 자격 요건은 일반요건, 공무원 경력요건 또는 부서 단위 책임자 경력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경력직으로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는 임기 2년),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에서 연장 할 수 있다. 또한,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서기관(일반임기제)급으로 보수는 최소 63백만 원 이상 경력 및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채용 일정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원서접수 기간을 거친 후 6 ~ 7월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오남읍 소재 실내 포장마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해당 포장마차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주변 GS25 편의점에서 소화기를 빌려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용감한 시민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으며 더불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례이기도 하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초기화재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2021년도부터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청-(주)GS리테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행 중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 연구센터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와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약속한 공약사항(매니페스토)의 성공적 달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부서별 공약 담당자와 시민평가단, 공약 이행 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자치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숙의민주주의와 주민참여의 선행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 흐름에 맞는 정책 수립과 실천 방향을 안내했다. 특강에 앞서 임 교육감은 교직원 평가단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4월에 모집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선발 추첨에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매니페스토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약속이자 평가가 뒤따르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께서도 경기교육 정책에 애정을 갖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육 가족에게 만족을 주고 필요한 교육 정책이라면 그 기초가 어디에 있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