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강남구 관내에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한류스타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강남역 빛의거리 등 여러 특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나, 특화거리 선정의 분명한 기준이 없고 주로 도시 경관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김현정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지정 기준 및 상인조직 충족요건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역 소상인들의 사업 신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돕고, 지역 특색에 맞는 중장기적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본 조례는 지역 상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 등을 완화하고, 특히 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교육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강남구는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의원은 행정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등 상권밀집지역 내 숙박,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는 서울시 전체 1위이며, 1인 가구, MZ세대, 주거밀집지역도 많아 배달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대규모”라며,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결국 이동노동자들의 서비스 수혜자인 강남구 구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권원만, 진상락, 이찬호), 재무관리 전문가 4명(장민철, 박충규, 김인수, 박석천), 공인회계사 3명(송선영, 김민수, 이영난) 등 10명의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로 지난 4월 11일 도의회에서 선임하여 위촉 한 바 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경상남도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전반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함양교육지원청, 거창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서는 직접 현지를 둘러보고 보다 심도 높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권원만 도의원은 “도교육청의 세출결산액이 전년도에 비해 25% 증가한 7조 6천억 원이나 되는 만큼 사업별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사하여,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월 경상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된 결산검사의견서를 공개할 예정이며, 6월 7일부터 개최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홍미정)는 1일 오전 9시~12시까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희성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전교생,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과학창의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발명과학창의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축제는 과학 실험 부스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관람, 발명아이디어산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다른 주제로 만든 6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했고, 관객이 참여하는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를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다. 발명아이디어산출대회도 개최하여 희성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발한 발명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하여 발명교육 참여 의지를 고양시켰다. 한편, 희성초 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발명교실 운영, 보호자 발명 연수 진행 등으로 발명교육 발전에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일 청사 내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청렴 하이파이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간부 직원들이 “청렴 Yes!”,“갑질 NO!”문구가 적힌 하이파이브 장갑을 끼고 직원들과 서로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 및 각 국장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니 기억이 남았다”며 “우리 조직이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가는데 이러한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전 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여 더 건강하고 투명한 성남교육만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3선거구)은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1일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시장이 점검토록 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신체적ㆍ사회적ㆍ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을 ‘안전취약계층’으로 규정하고 재알림 등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필순 의원은 “재난 시 예ㆍ경보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추”라며 “조례 개정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시스템이 갖춰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예보ㆍ경보 조례는 태풍ㆍ홍수ㆍ대설ㆍ폭염 등 자연재난과 화재ㆍ붕괴ㆍ폭발ㆍ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이 5월부터 영유아의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도‘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로 주민등록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 후 거주지에서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0세~18개월 영유아의 경우에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서비스를 신청해도 된다. 신청자에게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책놀이와 독서교육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기념 주간행사로 ▲강아지 그림책 도서 전시 ▲책읽기 피크닉 존 운영 ▲엽서 및 강아지 스티커 배부 ▲도담도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책 읽어주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은 지역인만큼 국적 취득 전까지 일시적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생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기존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어린이집만 1인당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유치원은 별도의 지원금이 없었다. 이에 시는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0~5세 아동으로 90일 이상 화성시에 외국인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외국인 주민에게 차별 없는 보육서비스가 사회통합과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교육장 청렴 다짐 공유 이벤트’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의 청렴 다짐’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감의 청렴 다짐 전파 이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받는 행정 지원, ▲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기관장의 청렴 의지 표명에 따라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교육장의 청렴 다짐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 로비에 설치한 대형 TV와 승강기 내 모니터에 송출하여 모든 직원들이 교육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준비된 소품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총 39명이 참여했고,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이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