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피자를 피자답게 운정점을 ‘운정2웃 사랑나눔가게 6호’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운정2웃 사랑나눔가게’는 식료품, 기부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피자를 피자답게 운정점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 30명에게 피자를 후원하고 있다. 지원배 피자를 피자답게(운정점)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운정2동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곳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이 지난달 27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은 22년 8월 아파트 완공 시 연 면적 148㎡,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회원을 모집하고 지난 2월 설치신고를 완료해 어르신들의 쉼터 및 여가생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은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해 즐거운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문화·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경로당이 이웃 간 소통과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 및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탄현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탄현면 새마을회 경로잔치’가 지난달 28일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및 박은주 파주시의원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함께 장구, 민요, 부채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와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 전달식이 진행돼 어버이날을 맞아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황규희 탄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7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된 경로잔치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상천 탄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점 없어져 가는 시기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오랜만에 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30일, 김경일 파주시장(파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성남시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로부터 대회기를 넘겨 받았다. 파주시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다. 성황리에 마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의 성과를 이어, 슬로건 공모,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정기 점검 및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며 시설 관리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남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기량을 내년 파주시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민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는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정책 협의와 추진력을 얻기 위해 5월부터 정례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시는 5월 1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파주시 미래전략관 등 6개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보고회’를 갖고 주요 시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중간 추진사항을 설명하면서 시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파주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 ▲'금성의 집' 관련 진행 상황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방안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은빛사랑채 재건축 계획 ▲통일동산 및 마정중대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 계획 ▲2023 LPGA 챔피언십 경기 파주대회 개최 계획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안 ▲산지의 평균경사도 기준 정비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등 8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은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는 만큼 의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누수됨이 없도록 의회와의 소통에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휴게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는 계절 꽃을 심은 실내 정원과 야외를 조망할 수 있는 긴 테이블과 의자,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하우스 형태의 벤치 등이 놓였다. 특히, 밝은 색상과 그림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경쾌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과 체육관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방문한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열병합발전㈜를 찾아 근무 중인 노동자를 격려했다. 대전열병합발전㈜는 지역 산업단지와 5만 세대의 가구에 냉난방・전기 등을 끊김 없이 공급하기 위해서 ‘근로자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이 장관은 국민 편의를 위해 ‘근로자의 날’에도 일하고 있는 발전소 노동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건의를 들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노동자의 헌신과 노력이 일궈낸 결실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포괄임금 오남용 기획감독, 장시간근로 감독, 모성보호,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등 우리부의 역량을 집중하여 현장에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각종 편법과 특권은 뿌리뽑고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노동약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 오늘처럼 현장 노・사를 비롯하여 전문가, 청년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지난 4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행사에 참석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하여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하여 신고하는 신개념 치안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민 참여 제1호 사업이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9개 자치구, 284개 순찰팀이 112신고 222건, 120 다산콜 신고 1,740건 등 지역치안 개선과 주민의 치안 관심 강화 등 긍정적 효과로 올해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반려견 순찰대’로 선발된 반려견 700마리와 순찰대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서와 함께 반려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행사를 통해 순찰대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경찰과 대비되는 자치경찰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사업이 바로 서울 반려견 순찰대”라면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4월 24일 확대 개편된 ‘서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위원 위촉식을 가지며, 활기찬 탄소중립 활동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위원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의 근거를 마련한 주역이다. 곽 의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서 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40명까지 확대토록 하여, 15명의 위원이 추가 위촉되고, 2개 분과가 신설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구성된 조직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2050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기존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에 더해 탄소중립 관련 조례・행정계획 검토 등 자문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2개 분과위원회(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가 신설됐다. 또한 1명의 민간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돼, 행정1 부시장과 함께 시・민간공동위원장 시스템으로 개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4월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임부부 지원정책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박춘선 의원과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연구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주혜 국회의원,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봉양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 연명진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장,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시민건강국 이응창 스마트건강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의 실질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 지원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