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화훼산업 도시인 고양특례시의 명성에 걸맞게 화훼 및 원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고양국제꽃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중인 4월 28일과 29일 2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분야별 총 11인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세션발표로 진행되며, 발표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기조연설로 국제적 포럼 개최의 문을 열었다. 첫째 날(4월 28일)에는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이 중심 주제로 다루며, 둘째 날(4월 29일)에는 화훼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을 중심주제로 한 첫째 날(4월 28일)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국제화훼무역기구 실비에 마미아스(Sylvie Mamias) 사무국장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팬 아메리칸 시드(Pan American Seed) 지앤핑 렌 (Jianping Ren) 수석 식물 육종가 △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 힘, 송산1, 2, 3)은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를 밝혔다. 권 의원은 “20일간 결산검사를 마쳤으며, 그 활동내용을 의정부시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8명의 결산검사위원과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결산검사의 목적은 재정의 운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을 위해 그 결과를 반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예산 집행 잔액 과다 발생 △보조금 변경 통보액 예산 미반영 △성인지 결산보고서 부실작성 등의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수립에 따른 예산집행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강점덕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기도의회 의장(의장 염종현)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동대표회장 6년, 부녀회장 2년, 노인봉사단체 2년 등 각급 단체에 몸담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특히, 능곡동수변공원화장실 개방, 갯벌공원 파손된 의자수리, 아파트 뒷산 등산로 나무잔도설치, 능곡동 화장실 우범지역화 방지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해왔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강 씨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보살피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다"며 "지역주민들은 그의 친절함과 봉사정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점덕씨는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한 부분과 이웃을 잘 보살피라는 의미에서 이런 상을 준거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중인 4월 27일 ‘청년활동지원센터’, ‘용산 원효 루미니 역세권 청년주택’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하여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보고를 받았다. 첫 번째 방문지인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서울시 청년 공간들의 발전을 위한 객관적인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가 기준의 개발과 적용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23년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 '2023 청년활력박람회'를 살펴보고 박람회를 찾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역세권청년주택’ 현장에서는 청년주택사업 고도화 계획인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청년주택사업의 당사자인 청년(입주자), 지역주민, 사업주체의 불만과 요청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그 대책에 공감하면서도, 실효적 정책 추진을 위한 보완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도시계획운영위원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교육 정책을 점검했다. ○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서울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소재) 지하 5층 은혜 채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치매예방 국민건강댄조 강남·서초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남·서초구 캠페인은 황수연 (사)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과 서효석 (사)대한바둑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진행했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 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노인회와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소속 어르신들과 강남·서초구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국민건강 강사들과 함께 치매예방 국민건강댄조 운동을 직접 체험했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매예방 캠페인 서울시추진위원장으로서 지난 1월 30일 종로구(종로구민회관)를 시작으로 4월 18일 용산구(용산구청 아트홀)에 이어 오늘 강남·서초구를 성황리에 마친 후 5~6월에는 도봉구와 관악구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각 자치구를 대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18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시회 홍보기획관 소관 질의에서 지난달 25일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5주년 기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를 회상하며 현재 ‘광화문, 시청 앞 일대 광장’이 무분별한 시위 및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국민화합과 국격을 높이는 대한민국의 얼굴을 보이는 국한된 공간이 아닌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축제 및 문화명소의 장으로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기덕 시의원은 “지난달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 및 노년층을 비롯해 20,000명 이상이 참여한 태권도대회는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고 말하며, 광화문광장의 활용 가치에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음을 “당시의 광경을 보고, 광화문광장이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이용되어야 함에도, 현재 서울의 광화문, 시청 앞, 남대문, 서울역 일대는 365일 시위 및 집회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에,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국민화합이 아닌 다툼의 광장으로 변해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의원으로서 가슴을 울린다” 며 현 실태를 강하게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24일(월) 자말 알 하이(Jamal Al Hai)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 부회장을 접견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자말 알 하이 부회장은 과거 2006년~2019년 아랍메미레이트 연방평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특별히 이번 방한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자말 알 하이 부회장 아들 부부 내외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하여 환담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부회장의 접견에서도 구 의원은 김현기 의장과 함께 의회 내부를 돌아보고 본회의장을 함께 찾아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역사와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사진 촬영식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자말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는 형제의 나라이며,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양국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 구미경 의원은 “자말 알 하이 부회장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당시 양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4월 24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소문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 토론회에 참석하여 향후 서울시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서울시 의원이 주관했으며, 그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진단하고 변화한 서울의 여건을 반영하여 문제점을 진단·개선하고자 기획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생의 개념을 보편화 하고 확산시키는데는 기여했으나, 투입된 예산 대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여장권 본부장은 ‘오늘 제시된 많은 의견과 제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축사에서 소감을 밝혔다. 본 토론회에는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에 깊게 관여해온 LH책임연구원 윤병훈 박사, 사람공간연구소의 최형선 소장이 차례로 발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안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는 이병도 의원(은평 제2선거구,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임종국 의원(종로 제2선거구, 주택공간위원회)이 공동주관하는 “주거약자를 위한 서울특별시 공공주택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소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종국 의원의 개회사와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인사말, 송재혁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장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등편의법,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도입된 유니버설디자인의 연혁을 설명하면서 자율적이지만 실효성 있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단순히 손잡이를 달고 위치를 바꾸는 작업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조성이 가능하며 건축심의와 주택공급계획에 어렵지 않게 반영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공공주택에 디자인 적용지침이 세부적으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센터장은 공간개조를 통해 휠체어를 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6일 제318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에서 열린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실효성 있는 마약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해 시급히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영희 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을 언급하며, “2023년 서울시가 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 1억 2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마약사범은 4,640명이고, 전국 청소년 사범은 2022년 481명으로, 10년전에 비해 13배 증가했다. 실질적인 마약 예방 교육 제공을 위해 시급히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마약 예방 교육자료(PPT)를 제시하며 강사마다 교안이 달라 통일적인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고, 요즘 학생 눈높이 맞지 않는 1990년대 스타일의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신종마약 사례와 실질적인 폐해를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마약 오남용 예방교육 예산 1억 2천만원 중 교육자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