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는 지난 22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년별로 진행된 입시설명회에서 학생들은 대입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어 진로 진학과 연계한 체계적인 과목 탐색, 교과에 대한 정보, 멘토 교사, 과목을 수강한 선배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 진학과 과목 선택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입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성고등학교 허진철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과목 선택은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져야 하고, 그런 점에서 입시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전하며,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부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부천시의회 의원(박성호) 사직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시정질문 등을 다뤘다. 시정질문에는 19명의 의원(구두 2, 서면 17)이 참여해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 정례회 심사 안건은 모두 31건으로, 예산결산안 3건, 조례안 22건(의원발의 15건), 일반안 6건이다. 위원회별 활동 기간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오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6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2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운영 현황 및 실태 점검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봉암천과 용포리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보행환경 사업 현장, 삼성천 음악분수대, 국립세종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연서면 봉암천부터 주오염원으로 예상되는 가축사육 시설까지 도보 이동하며, 수질오염 현황과 오염원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 및 개선할 부분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수질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서 수질을 보전하도록 관련 사업 추진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용포리 전선 지중화사업 및 보행환경 사업 현장에서 상가 이용객들의 불법 주차 및 열악한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후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에 대해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어 전통시장과 음식점, 소매점 등이 조밀하게 입점해 있는 용포로 구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2일 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조치원)과 세종시립도서관(고운동), 세종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반곡동) 순으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먼저 행복위 위원들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유형별 종합복지서비스와 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인식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더불어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직업훈련실 및 재활치료실 등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비 증가로 인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원현황을 질문하며 현재 시설과 프로그램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해소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재형 의원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운영 평가를 분석하면서 장애인고용률 등 일부 미비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현재 장애인복지관은 이용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수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진)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3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생활과학교실’은 일상 속 다양한 과학 원리 탐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과학적 사고력 향상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활동은 7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7시~1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8회차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14~16세(2006년생~2008년생)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준비하여 참여하면 된다. 모집 신청은 5월 30일부터 선착순 15명으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QR코드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에듀테크 지역 연구회(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에서는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초등 수업 과정을 공개하고, 연구회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학습 설계가 가능한 방안,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향후 계획을 나눌 예정이다. 반올림 연구회 회장 모교사는 “AI 활용 교수학습을 더 가깝게, 더 따뜻하게 학생의 눈높이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하고,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학교 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교 안과 밖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구회를 더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1일 오전, 서울창업허브M+(마곡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시 보스턴 클러스터에 대해 현장에서 토론한 내용을 토대로 한국형 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과 해외 진출은 근본적으로 우리 산업의 강력한 국제 경쟁력에 기반하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산업 생태계 간, 클러스터 간의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금번 회의는 우리 첨단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증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오늘 회의에는 지난 4월 보스턴을 함께 방문했던 기관을 포함하여 기업, 연구소, 지원기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대통령은 보스턴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혁신을 촉진하는 공정한 보상체계에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산학공동연구 생태계에 더해진 결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우리 클러스터도 최고의 전문인력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국제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세계적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일,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9회 화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이계철, 임채덕, 배정수 의원을 비롯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박준식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중요한데 여러분들은 모두를 가지고 계신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및 선수 300여 명, 2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본선, 준결승, 결승으로 진행됐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중증외상환자의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를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기존 2개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 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포천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6곳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곳은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은 높지만,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이번 추가지정은 ‘경기 동북부 필수 의료 확충 방안’의 하나로, 도는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응급의료 취약지역과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남·북부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 용인에서 70대 환자분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11개 병원을 알아보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해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면서 “오늘 지역간 의료격차도 줄이고 중증외상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성남 운정고등학교에서 2023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기도, 성남시, 교육청, 운중고등학교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후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한 보고 및 관계기관에 전파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현장대응과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해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검체를 채취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도민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