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지난달 31일 발생한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경기도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조하며 빈틈없이 도민들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북한의 공개와 언론 보도 직후부터 우주발사체 발사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31일 06시 29분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상기획관실, 관련 실·국장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군 경보담당자에 대한 문자 발송 등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필요한 조치들을 취했다. 특히 도는 관련 사안이 도민들에게 알릴 긴급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의 일제지령을 통한 상황전파를 접수한 직후 경기도 비상기획관실 직원 전체와 3급 이상 간부, 경기도 청사 방호원, 31개 시군 경보담당자 등 1,738명에게 긴급 상황전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는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며 각 담당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순구 비상기획관은 “도지사 보고 후 도민에게 긴급히 경보를 발령할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은 지난 30일 폐막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7, 은 5, 동 3,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광주광남중 윤우주(3학년) 학생은 남중 볼링 개인전 동메달, 2인조 은메달, 4인조 금메달을 달성했고 양궁에서는 신장중 김명수(3학년), 하남천현초 이민솔(3학년) 학생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탄벌초 테니스 여초 단체전에서 탄벌초 안희지(5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펜싱에서는 곤지암중(김광은, 임근우, 황민식)학생이 은메달, 동부초 핸드볼부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실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많은 학생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바둑 미사초 최지암 금메달 △리듬체조 동부중 김다은 금메달 △수영 광주광명초 김서율 은메달 △에어로빅 광주광명초 손미송 금메달, 동메달 △능평초 정예나 동메달 △롤러 강예슬 동메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과는 각 학교 감독 및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 광주하남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주고등학교는 5월 19일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으로 1일형 학급별 테마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자발성을 바탕으로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및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형성하고자 했다. 학급 간 테마 여행 장소 및 활동을 선정하고 계획할 때 학생들의 민주적 회의 과정을 걸쳐 결정했다. 학급별 테마 여행 장소는 대학 탐방, 한강 공원, 캠핑장, 놀이동산 등으로 선정됐다. 학급별로 결정된 테마 여행 장소에서 학생들이 계획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했다. 학생들이 학급별 테마 여행 장소를 선정할 때 학급회의를 통해 민주적인 결정 과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테마 여행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했다. 광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경화여자EB고, 교장 유상규)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경기도 상업 교육 페스티벌’에서 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 (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렸는데, 올해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돼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 종목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 실무 △창업 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이며,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로 각 종목과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안고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6월부터 체지방 무료 측정 및 상담 업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제공하는 근육과 지방 비율, 수분과 근육량, 체지방 등 체성분 측정과 그에 따른 상담을 통해 회원들이 운동 프로그램 관리와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체성분 무료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향후 인근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고객만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체성분(인바디) 검사 전에는 공복 상태 또는 2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의왕시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가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온라인 학습실의 방음 설비, 통신·조명·음향장비 등 리모델링 및 전자칠판, 단초점 프로젝터, 화자추적 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에 온라인 학습실 조성을 위한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독도의 푸른 하늘에 “독도는 우리땅”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구호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6월 1일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는 “독도망언에 침묵하고 국민의 안전을 팔아먹은 윤석열 정부에게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서“역사를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가고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이곳 독도에 왔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는 우리 땅의 노래’에 맞춰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독도 망언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영토, 주권, 국민의 생명은 외교적 협상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가치들은 정부에게 위임된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 정부가 지켜야 할 책임의 역역에 있기 때문이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오만하고 일본에게 비굴한 유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은 국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1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열린 ‘수원 광교1·2동 수요응답형 모빌리티(DRT)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 수원에 도입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정영모, 국미순, 김은경, 사정희, 이대선, 최정헌, 홍종철, 장미영 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영통구청장, 광교1·2동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이며 AI를 활용해 승객들이 ‘톡타’앱으로 호출하면 실시간 최적 노선을 만들어 승객에게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승객은 ‘톡타’에 지정된 인근 정류장에서 11인승 승합차‘똑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450원(교통카드 기준)이고,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똑버스’는 지난 5월 3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6월 7일부터 10대 차량으로 정식 운행한다. 향후 운행 지역과 차량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교통은 늘 막히고, 늘 어렵다. 똑버스가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똑버스는 많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일 경기도 소방학교를 방문하여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화재전술 훈련을 참관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들이 평소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소방기술 발전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화재전술ㆍ구조전술 등 5개 분야에 총 21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출전한다. 안계일 위원장은 “한 명의 생명을 더 지키기 위해 평소 소방 기술의 숙련과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소방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경기도 소방의 실력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21명의 선수가 절대 다쳐서는 안 된다.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행정위원회도 경기도 소방이 전국 최고의 소방 조직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그동안 깜깜이 밀실 운영으로 여러 논란이 있었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좌장을 맡고, 류중석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종렬 자치분권위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중석 교수는 “미국 뉴욕·시카고시, 영국 런던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의 일부를 생중계나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도 회의 내용의 일부를 공개함으로서 공정성 확보 및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검토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조례 계정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며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제안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져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수조원의 이익이 결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알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이익 및 시민의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