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28회 환경의 날(6. 5.)기념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기후대기 분야에서 경기도지사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7개 부문에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2022년 굴뚝 다이옥신 평균 0.000ng-TEQ/Sm3 배출, 대기오염물질 법적 기준치 이하 운영, 미세먼지 감축 운영 매뉴얼 활용을 통한 소각량 15∼20% 감축, 2022년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65% 달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안정적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기후대기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군포환경관리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후대기 분야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여 군포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시민참여형 전시 '김포시민 그림일기'를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지난 3월 '보구곶에 매화향기 퍼지고' 전시와 연계하여 지역작가와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창작과정을 체험하고 작품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완성된 시민작품 60여점이 '김포시민 그림일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전시는 판화, 아크릴화, 콜라주, 드로링 작업으로 구성됐으며 작품마다 담긴 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김포시민의 다양한 면모와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성과공유전시로써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지역과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기회를 통해 작은미술관 보구곶이 더 많은 사람에게 가닿기를 희망하며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접경지역 안의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전시장으로 운영하여 공간과 시민을 예술로 잇는 문화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IB 관심학교 25학교 중 1교로 선정됐다. IB 관심학교는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 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IB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단편적 지식 암기와 출제자 의도에 맞는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형 학습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교수학습을 지향한다. 광명서초는 IB 철학과 교육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IB 워크숍 참석, 대구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참관을 통해 IB PYP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교내 교사들과 공유하는 등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IB 탐색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에 IB 프로그램 전문가를 초빙, PYP 초학문주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학문 주제 중‘우리 모두의 지구’는 전체 학년에서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2학년에서는 동료수업 장학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를 만나게 됐다. 4년 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4강 상대였던 에콰도르를 꺾고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대표팀은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은 나이지리아를 8강에서 만나게 된다. 현지시간 28일 멘도사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당초 29일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FIFA가 제공하는 전세기에 이상이 생겨 30일 결전지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출발 전 쉬느냐, 도착 후 쉬느냐의 문제였다”면서도 “도착해서 쉬면 더 좋은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하루 늦게 오다 보니 피로감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상대할 에콰도르는 4년 전 대회에서 좋은 추억이 있는 상대다.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 4강에서 에콰도르를 만나 최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바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오는 7월 15일(토) 사직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누어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6월 25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약 3주간 치러지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 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교장 정재은)에서는 5월 31일 중간놀이 시간에 2층 꿈의 계단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컵타 실력을 뽐내는 버스킹공연을 가졌다. 컵타는 2학년 학생들의 동아리 과목으로, 지역연계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두 달 동안 운영됐다. 도래울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컵타의 구음과 타법을 배워 쉬운 동요를 배우고 2학년이 되어서는 조금 더 복잡한 구음과 타법, 그리고 좀 더 빠른 연주곡의 컵타를 수업해왔다.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감염위험으로 입으로 부는 악기 대안으로 찾게 된 활동이 바로 이 컵타이다. 플라스틱 컵과 음악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양손으로 흥겨운 연주를 할 수 있다. 컵으로 하는 난타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진 ‘컵타’는 2012년 개봉한 영화 ‘피치 퍼펙트’에서 소개됐다. 여대의 중창단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 예상 밖의 히트를 기록한 이 작품에서 주인공 베카 역을 맡았던 안나 켄드릭이 중창단 오디션에서 컵타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컵타는 크게 컵 하나로 연주하는 방법과 두 개로 연주하는 방법으로 구분한다. 박수치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신일비즈니스고(교장 김형뢰)는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대학별 상황과 입시 조건들을 대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직접 듣는 빅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대학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입시요강 및 서류작성, 모의 면접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실전에 가까운 입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5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번 설명회에는 숭실대, 중앙대, 신한대, 가천대, 중부대 등 많은 대학들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동감 넘치는 대학의 이모저모 입시 전략과 비법들을 공유하고 실제 관심 있는 대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설명회를 듣던 스토어기획과 3학년 김OO 학생은 “가보고 싶었던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듣고 싶어서 혼자 고민중에 있었는데 학교에서 편안하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편안했고 유용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쏙쏙 설명해주니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디자인과 3학년 박OO 학생은 “대학별 모의 면접에 참여하여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재직자 전형에 대해서도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라고 말해주었다. 보건계열에 관심을 가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경)는 지난 5월 30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군내면장은 폭염 대비 생활 환경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가구 2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날씨도 더운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내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선단동(동장 윤종애)은 지난 30일 선단동에 전입을 희망하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선단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1명의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선단동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차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군부대, 대학교,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현장민원실을 꾸준히 운영해 포천시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정연오)에서는 2023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포천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포천 오일장에서 2023년도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오일장 홍보’를 통해 포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 3금 캠페인(건강한 식습관, 정기적인 운동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홍보하고,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담은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치매 환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치매 파트너를 모집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노후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제도 및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